가수 윤하가 물리·천문학 전공 대학생을 위한 ‘국가 장학금 신설’ 소식을 직접 전했다.
윤하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물리·천문학과 친구들아, 윤하 장학금 신청해. 노벨상 받아야지”라며 한국 장학재단 장학금 신설 안내 화면을 캡쳐해 올렸다.
이 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의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사업의 일환이다.
개인과 법인으로부터 기부금을 조성해 다양한 분야의 저소득층 우수 대학생에게 생활비를 지원한다. 이번 학기에는 총 17개 기부처에서 신규 장학생을 선발하는데, 그중 하나가 윤하다.
윤하 장학금은 한 명당 250만원씩 총 25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윤하가 5000만원을, 윤하 밴드가 250만원을 기부했으며 유튜버 슈카월드 또한 1000만원을 보탰다.
지원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국내 4년제 및 전문대학교 재학생 중 학자금 지원 구간 6구간 이하이며 다니는 학과명에 ‘물리’나 ‘천문’이 포함돼야 한다. 다만, 물리치료학과 등 의료·보건 계열 학과는 제외된다.
앞서 윤하는 작년 12월 서울 중구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를 찾아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윤하는 평소 천문학과 우주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드러내 온 가수다. 2022년 발매한 6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 등 우주적 세계관을 담은 음악 활동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국장학재단과 윤하는 단발성이 아닌 연간 1억원 규모로 물리학·천문학 전공 저소득층 대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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