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냐면
사흘 일하고 레시피 쫙 외움
그리고 우리 매장은 매달 말일 한달에 한번씩 재고확인해서
모든 재료같은거 다 무게 재고
실제 팔린거랑 비교하고 이러는데
쿠키 반죽을 다 만들고 성형하고
3Kg 이렇게 무게 재서 분류를 해놓더라고
다른 재료들도 얘가
이름 + KG 이런식으로 싹 다 기록해놈
(내가 해라고 말 안했음. 글고 귀찮고 시간없으니 보통 빼먹는건대.. 얘는 이런거 다 무게 재고 기록하고 할거 다 해도 남들보다 일 더 빨리함..)
그래서 원래 몇시간씩 걸리고 귀찮은데 걍 계산기만 두드리면 끝
사장이나 나한테 이거 재고 더 주문해야할것같다고 미리 말 해주고 간혹 더 최근에 주문한건데도 제조일자가 더 앞인 경우 유통기한 순서대로.. 막 구성턍이 적혀있어도 확인 하나하나 다 하고..
참고로 말 해준적 없어
그리고 그냥 일하자마자 그 주에 바로
우선순위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둬
시간 오래 걸리는거 미리 하고 그 기다리는동안 다른거 하고.. 여러 테이블 같은 메뉴면 그거 같이만들어서 한번에 나가고
이게 말은 쉬워도 메뉴 여러개 나오면 어렵단말이지
그리고 일을 완전 효율적으로 해
예를들어서 오븐에 하나하나 중탕해서 만들 때
남들은 비커에 물 부어서 하는데
오븐에 달린 호스로 걍 한번에 쭉 물 넣어버린다든지 (결과물 동일함)
소스 소분할때도 남들은 깔때기 끼우고 천천히 따르는데 그 각도 쪼끔 틀어서 걍 깔때기없이 혼자서 빨리 다 채워버림 ㄷㄷ
근데 이 모든건 알바 첨 해본 19살짜리
내가 일 어디서 배웠냐니까 이렇게 하면 더 간단해지는거 아니에요? 이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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