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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eamblind.com/kr/post/자녀가-주는-행복이라는게-지나치게-포장된거-같은데-어때-1kjnm47s

자녀가 주는 행복이라는게 지나치게 포장된거 같은데 어때?.blind | 인스티즈

결혼생활: 자녀가 주는 행복이라는게 지나치게 포장된거 같은데 어때?

참고로 단순한 개인적 생각이고 유자녀들을 비난할 생각은 전혀 없어그냥 내가 주변 유자녀들의 푸념, 하소연을 듣고 느낀바를 적은거야흔히들 자녀가 주는 행복이 있으니 애는 꼭 낳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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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주는 행복이라는게 지나치게 포장된거 같은데 어때?.blind | 인스티즈
자녀가 주는 행복이라는게 지나치게 포장된거 같은데 어때?.blind | 인스티즈
자녀가 주는 행복이라는게 지나치게 포장된거 같은데 어때?.blind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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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냉소적으로 보자면 결국 인생의 의미찾기같은 일인거지
그냥 그렇게라도 생각하고 싶은거고
그래야 삶이 좀 낫잖아 종족번식이란게 본능이라 그걸 의식하든 안하든간에 사회, 가족, 명예(사회적인 명예도 포함) 무엇때문이든간에 자식을 낳긴 낳았음 근데 미치도록 힘들어 생각보다 더 근데 이걸 의미가없다 생각하고 숭고하다 생각하지 않으면 누가하고 누가 견뎌내겠음
결국엔 포장이 맞을 수도 있지만 결국 태어나서 쳇바퀴처럼 도는 일상에 사회의 한 부품 조각 정도에 지나지 않지만 그런 내 인생에 의미가 있다 생각하는게 맘편하잖아
아프지만 청춘이다 하는게 뭐같은 말이지만 그냥 아프기만 한 것보다야 낫고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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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33 이건 단순히 출산 육아에 국한된게 아니고 그냥 인생자체가 그럼..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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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이건 정말 낳아봐야 아는 영역임
당사자가 아니면 절대 알 수 없고 판단할 수도 없음
예상가능한 범주가 아님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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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2222
7년 딩크로 살다가
(원래 평생 아이 안낳고싶었었음)
맘바꿔서 애낳고 키우는 입장인데.
낳아봐야 아는거 맞는것같아.

힘들긴하지 희생도필요하고, 근데 마치 연애같달까. 연애도 1번도 안해보면 그 느낌을 온전히 알수없잖아. 모쏠들은 모르는 그 설레고 행복하고 폭빠진기분을 연애를 직접 해야만 알수있는거잖아. 근데 또 행복한데 힘듬도 있고 희생해야 하는부분도 있지. 그리고 힘들어서 다신 연애 안해 했다가도 또 사랑에빠지면 연애하고싶고.
애낳는것도 비슷함. 직접 겪지않으면 그느낌 모르고. 너무너무 행복한데 힘들기도 함. 근데 그 힘듬이 못버틸수준은 아니고 버틸만함. 희생과 행복을 비교하면 행복이 더 큰것같고. 그래서 둘째 낳을 생각들 하고 하지.

근데 연애든 육아든 백퍼센트는 없지. 드물게 운나쁜 케이스들은 삶을 망가트리기도 하니까.
그래서 나는 개인적으로는 아이를 정말 잘 낳았다고 생각하지만, 남들한테 꼭 낳으라고 함부로 말하진 않아. 운나쁜 연애는 돌이킬 확률이 있지만, 운나쁜 육아는 돌킬수 없으니까. 뭐든 자기가 판단해서 잘 생각해서 해야겠지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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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왜 낳기로 마음 바꿨어?? 지금 딩큰데 궁금하다.. 따로 계기가 있어??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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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나도 딩크인데 궁금하다. 어떤 마음의 변화? 생각의 변화로 아이를 낳았는지..!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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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3 난 자식 안낳아봤고 낳을 생각도 없지만 이렇게 생각함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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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4
22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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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1. 행복이 압도적으로 큼 힘듦은 순간순간이고 행복은 지속적 그냥 존재 자체가 행복임
2. 문제 있는 가정 많지만 자녀가 원인이 아닌 부모의 미성숙함이 불화의 원인임
3. 자녀를 낳아서 기르는 모든 과정이 새로운 경험이기 때문에 이 퀘스트를 겪으며 나와 아이에 대해 배우는게 많을 수 밖에 없음
4. 어차피 자녀는 모두 독립하기 마련임 자식이 부모가 서로 사랑하는 건 변함이 없음. 영유아기 때 부모가 받는 무한하고 조건없는 사랑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경이로운 경험임

본인이 더 행복해질 자신이 없다면 아님 필요가 없음 안하면 됨. 애 낳으면 불행해질 것 같다는 건 세금 낼것 무서워서 돈 더 버는게 이해 안된다는거랑 같은 말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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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인티에서 정말 드물게 볼 수 있는 매우 객관적이면서도 경험에서 나오는 통찰력이 멋진 글이다.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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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맞음 아이를 낳고 기른다는건 해보지 않으면 알수없는 영역이죠

내 아이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죽어줄수 있음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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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0
2 진짜 극도로 공감
잘못된 가정을 보면 부모가 애 때문에 산다며 아이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부모가 있음 부부끼리의 미성숙함 때문에 아이가 불행해지는 것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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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4
2번 정말 공감해요 살면서 늘 새삼스레 느끼지만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와닿더라고요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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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2
멋있다... 2번이 너무 와닿아요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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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1
진짜 맞는말..행복이 압도적으로 큼 ㅠ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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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3
3은 그럼 무개념 부모들은 뭐임? 그 무개념들이 자식을 낳아서 무개념이 됐다고는 생각안하고 원래부터 그랬을거겠지만, 어쨌든 무개념이 없어지진 않았잖음. 그런 무개념 부모가 너무 많지 않음?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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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5
그 배움 속에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것도 같이 배워야되는데 요즘은 한명만 낳아서 너무 자기 아이한테 빠져서? 자기 아이만 생각하다가 무개념이 되는건가????
요즘 무개념 부모가 많아진거같긴해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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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배워서 그정도인 거겠지 그 사람들은 무개념 부모가 더 많겠음 정상적인 부모가 더 많겠음.. 원래 어떤 집단이든 문제많은 소수가 도드라지는거야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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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국가 노동력 줄어들잖아 안 낳으면
좋게 포장해서 굴릴 노동력 생산해내게 하는거지뭐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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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나도 자녀가 주는 기쁨은 비교할 수 없다며 결혼 출산 강권하는건 너무 무책임하다고 생각함 부모 자녀가 모두 행복한 아름다운 가정은 생각보다 잘 없음 저런 얘기 하면서 가르치려 드는 사람들은 이혼 소송 비용 결혼식 비용 물어줄 생각 없으면 귀찮게 하지 않았으면 함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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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안 겪어보면 알 수가 없다.
나보다 더 소중한데 ㅎㅎ
애 없으면 내인생 의미가 없음.

힘들면 자식 다시 삭제할래? 선택하게 해줘도 어떤 부모가 그런 선택을 하겟음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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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낳아보면,,, 왜 저런말을 하는지 알거임,,, 물론 낳으라고 강요하는건 요상하지만 진짜 낳아보면 아는 무언가가 그사람의 인생에(내인생에도) 있어서 그렇게 말하는걸거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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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낳아봐야 그 행복이 뭔지 앎. 울 딸램 벌써 고학년인데 아직도 너무 사랑스럽고 애교쟁이임. 인생 2막이야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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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그냥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함.. 포장이라고 하는건 좀.. 대부분은 행복이라지만 자녀한테 별로 애정 없는 사람도 봤음 낳아봐야 안다지만 낳았다가 다시 무를수도 없잖아 ㅋㅋ 딩크로 행복하게 살면 그걸로 그만. 자녀한테 너무 기대하지 않고 보답받으려는 마음만 안가지면 좋을 것 같고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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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오.. 막줄 공감.. 자녀한테 너무 보답받으려고 하면 안되는것 같음… 그럼 파국으로 치닫음….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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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초 6인데 이제 친구같아짐
그런데 예쁘고 생명력 넘치고 뭐든지 쏙쏙 잘해내니까 너무 사랑스럽지
학원 안보내고 같이 공부하는데 둘이 붙어서 같이 공부하는 것도 재미있음
낳아봐야 아는 것 맞고
이렇게 지내기까지 부모가 많이 희생해야되는 것도 맞음 그러나 가치가 있지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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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적어도 청소년기까지 키워낸 사람이 자녀의 행복 논하면 그런가보다 함
초등 저학년까지는 어려움은 시작도 안한거라서..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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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3
2222 완전 맞말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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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1
33 .. 사춘기 제대로 보내고ㅎㅎ..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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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5
어른들이 어릴때의 행복과 사랑으로 자식 사춘기 버틴다고들 하긴 하던데ㅋㅋㅋ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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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1
그런가 울 부모님은 나 다 키웠지만 다시 돌아가도 무조건 낳을거고 나 없었으면 못살았을거라는데.. 너네 부모님도 그러시지 않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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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나도 진짜 궁금해 애가 주는 행복이란 게 초등 저학년까진 알겠는데 슬슬 사춘기 접어들 때부턴 가족한테 짜증내고 싸울 일도 엄청 많아지는데 그 시기를 다 겪어도 여전히 애 낳길 잘했다고 생각할지 궁금해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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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9
그시기가 지나고또 철들어서 부모마음알아주는시기가오고, 교감할때 낳기잘했다 하는 부모님들도많으시니까 그렇지않을까...?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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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1~4 다 맞는 말이긴 한데 그 힘듦은 잠깐이고 행복이 더 기억에 크게 남는 사람들이 자녀랑 함께하는 행복이 좋다고 얘기하는 거겠지. 나는 자식 키울 생각 없고 자녀가 준다는 행복보다 걱정이 더 크게 느껴지는 편이긴 하지만, 우리 부모님은 나와 있는걸 행복해하고 후회하지 않아 하심. 누군가에겐 가치있을 수 있는 일을 본인이 공감하지 못한다고 해서 종족 번식이라느니, '포장' 한다느니 내려치는 건 옳지않다고 생각함.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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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조카도 없나보네 모를수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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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아 나 이런걸로 자꾸 물어보지마셈 이런거 의문점을 갖는 사람들은 애낳지말면 되겠습니다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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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이런 삶도 있고~ 저런 삶도 있는 거지~ 근데 아이를 낳은 이후로 드는 생각은, 이건 낳아보지 않고서는 절대로 알 수 없는 감정이라는 거야. 감히 설명도 못하겠어. 대체 할 말이 없음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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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공감 행복할때만 있는게 아니니..낳은건 못되돌리니까 괴로워도 주문 걸어야겠지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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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선배들중에서 결혼은 후회해도 애 낳은거 후회하는사람 본적 한번도없음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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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6
22 애기 낳고 보니까 얘 (자기 애기) 낳으려고 결혼한거같아 라고 하는 선배도 있고, 결혼은 두번다시 안해도 아기는 낳을거다 라고 하는 선배도 있고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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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3
33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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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0
44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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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5
애 낳은거 후회해도 그걸 어케 입밖으로 말 꺼내겠음..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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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7
22 그걸 어떻게 입 밖으로 꺼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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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결혼한건 후회한다고 말해주는 사이임 ㅋㅋ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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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2
33 자식농사 실패한건 결혼실패와는 차원이 다름ㅋ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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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
국가 노동력 생산
삶의 의미찾기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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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케바케인거지 우리엄마는 맨날 니들때문에 이러고산다고 원망함...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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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안 겪어보면 모르지 멀리서 보고 대리 경험하는 것과 직접 삶에서 마주하는 경험은 다를 수밖에 없음 그래서 남의 인생에 함부로 말 얹지 말아야 함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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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조금 불운한 케이스의 부모인데. 그래도 우리애가 행복해야 나도 행복하고 이 아이가 불행하면 나도 그래. 애가 힘들 바엔 내가 힘들고 다 짊어지는 게 낫고. 조금 운 없는 케이스라고 볼 수 있겠지만 그래도 이 아이가 없는 삶은 생각할 수가 없네.

언제 그런 생각을 했었어. 과거로 돌아갈 기회를 줘도 난 못 가겠는 게 혹시라도 우리애가 태어난다는 가능성이 사라질까봐. 아이는 부모에게 그 정도 존재야.

하지만 무작정 애 낳아라 무조건 행복이다 그런 생각은 아니야. 내 경우는 한 명 키우는 거니까 수월한 점이 있는 거고, 아이가 아무리 예뻐도 무책임하게 둘째 이상을 바라면 안 된다는 경각심이 있어. 여러 가지로 나란 개인의 기질과 상황이 둘째 이상의 아이를 커버할 여력이 안 되기 때문이야.

하지만 누군가는 무조건 둘째 낳기를 강력추천해. 겉으론 웃고 말지만 속으론 절대 동의하지 않아. 왜냐면 사람마다 기질이나 성향, 욕망이 각자 달라서 그래.

아무튼 나같은 육아 체질 아닌 사람도 한 명 키우는 건 그럭저럭 할 만하다고 얘기하고 싶어. 이 아이가 사춘기를 지날 때 내가 버틸수 있을 만큼 배우자랑 사이도 좋은 편이고.

간혹 배우자와 사이가 무너졌는데 마음이 헛헛해서, 아기가 너무 예쁘니까 덜컥 낳아버리자….. 이런 스토리를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싫어해. 그렇게 태어난 아이가 행복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보여서. 자기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심리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 지가 중요하단 얘기을 하고 싶어.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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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나도 본문이랑 똑같은 생각 중인데 아직은 아이 낳을 생각이 없음. 문제는 남편이 아이를 너무 원하는 상황이라 나를 '기다려준다고' 표현하는데 (심지어 제3자들도 남편에게 아내를 기다려줘 라고 함ㅎ) 존중해가 아니라 기다릴게 라는 거에 조금 슬프고... 언젠가는 나도 아이를 낳을 수 밖에 없겠구나 라는 시간의 압박이 들고 있음. 또 육아에 굉장히 부정적인 사람이라 내가 해낼(×) 버틸(ㅇ)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도 엄청 큼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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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아직 없다라고 표현 했으니 언젠가 아이가 생기겠구나 하고 결혼 한거고 기다린다고 표현 하는 것 같아.
진지하게 얘기해 아예 안낳고 싶다고. 명확히 입장 얘기 안한거면 기다린다는 표현에 서운해할 상황은 아닌 것 같음 오히려 남편이 더 충격 받을 거 같은데... 나중에 남편 위해 낳아준다 이럴거면 낳지마 그냥 빨리 딩크 하자고 하는게 나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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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원래는 99프로 딩크에 가까웠는데 1년 반 동안 남편이랑 대화하면서 한 60대 40? 정도로 기울어졌긴 해! 결혼 전에 나는 애기 생각 없어라고 말했는데도 남편 왈 막상 결혼하고나면 낳고 싶어질 줄 알았어라고 했고 (남편 이미 충격 받았었어..ㅎㅎㅠㅠ) 그러니까 주위 사람들도 다들 아내 기다려줘, 좋은 소식 기다릴게~ 하더라고🥲 엄청 확실한 스탠스를 취했는데도 저러길래 나도 내 마음이 바뀌길 기다리는 중이야. 육아 영상 엄청 보면서 모든 행복과 불행의 경우들 대비 하는 중!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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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3
결혼전에 말안했어? 이런거는 미리 조율하고 결혼하던데 특히 가치관 같은거는 더ㅜ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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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앗 미리 말했었어ㅠㅠ 윗댓 봐줘!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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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3
내 주위에 딩크문제로 파혼한 커플도 봤어서ㅜㅜ 미리 말했는데 상대방이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셨네ㅜㅜ그래도 뭔가 잘헤쳐나가는? 중인것 같아서 다행이다 행복한 결혼생활하길 바랄게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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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막줄 넘 감동이야ㅠㅠ 고마워!!🩷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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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
맞말이라 생각ㅇㅇ 나도 육아중이지만 내가 얘를 안낳았다고 해서 불행했을까? 절대 아님. 그럼 내가 얘를 낳음으로써 낳지 않았을때보다 행복할까? 그것도 장담할수 없음. 그럼에도 아기를 낳아 키우는 현재 행복한건 맞음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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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부모들이 자식을 사랑하는 이유중에 자식들한테 행복을 받아서 라는 부분도 있음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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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어느정도 사회적인 세뇌도 있을거라 생각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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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8
근데 조카만 생겨봐도 뭔 느낌인지 앎.. 나도 전혀 이해못했는데 누군가가 사랑을 받고 영향을 받고 커간다는걸 보는것만으로도 삶이 조금 반딱반딱 해진다고 해야하나..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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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1
난 반대로 혼자이면 무조건적으로 행복하냐고 묻고싶음 결혼과 임출육으로 인생망한 사람도 있겠지만 행복하게 둘째까지 낳으면서 키우면서 행복한 사람도 많음 글구 기혼에 애낳고 기르는건 힘들고 뭐고를 떠나서 원래 인간 인생사가 새옹지마임 포장이고 말고를 떠나 각자 강요말고 알아서 행복했으면 좋겠음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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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2
안 낳아본 사람이 할 말은 아닌 듯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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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4
경험해봐야 알지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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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5
여건되면 낳으면 됨 낳기싫음 안 낳음 되고 대신 낳고 나서 힘들다고 주변에 손 벌리지만 않음 됨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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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6
어린애 키우는 사람들 말만 믿고 환상 가지는 거임 급식 키우는 사람 중에 저런 얘기 하는 사람 못 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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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7
무슨 유치원생이 대학교생활을 가지고 수다떠는 수준이네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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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8
우리집 친척어른들은 부모님 빼고 싹다 이혼해서 결혼,자식이 주는 기쁨 행복에 불신이....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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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9
힘들고 안힘들고 별개로 아, 이래서 애를 낳는거구나 싶긴함. 내가 낳은 생명체를 기른다는건 정말 다른 차원의 이야기야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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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2
위 댓글 보고 내새끼 얼마나 이쁠까했는데 나는 아직도 내가 더 좋음 나 같은 시람도 있는데 이런 야기하면 하도 악마취급해서 그냥 티 안내고 산다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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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3
그냥 내가 느낀 건 삶의 이유를 찾아줌 평생 왜 살아야했는지 몰랐는데 아이 만나고 내가 얘 만나려고 살았나보다 함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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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5
10년간 애 없다가 낳고 이제 애기 26개월인데..
세상에서 애기처럼 날 무조건적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은 없는거 같다고 생각해. 그게 생존본능일지라도 나에게 주는 큰 사랑이 참 이쁘고 고맙고 그렇더라고
근데 이렇게 글 쓰는 와중에도 안돼~~ 엄마가 하지 말랬지!! 그러기는 함 ㅋㅋ 하지만 이건 작은 에피소드 일 뿐 ㅋㅋ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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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6
어엉 우리엄마는 좋았다는 얘기 절대로 안하기는 함 그냥 힘들기만했대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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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7
뭐 당연히 사랑하는 사람과 슬하에 자녀가 있고 '나의 아이' 여기서 오는 행복이 있기야 하겠지 그러니 우리 애기라는 말이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내가 아끼는 무언가를 지칭하는 말도 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함
그냥 각자 행복과 고통중에 어느쪽을 더 보느냐 같음 그래서 서로 말이 안 통하는 거고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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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9
내가 못나도 존재만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이 세상에 또 생김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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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9
강아지 키우면서 힘들다고 버리는사람들이 있는반면 강아지에게 받는 사랑에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것처럼 누군가에겐 아이가 힘들기만할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겐 큰 행복이 맞음
그걸 이해못하는 사람들은 강아지를 안키우면되지만 그렇다고 남의 행복을 거짓이라고 할 필요가 있을까? 본인이 못느낀다고 거짓이되나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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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0
솔직히 이미 애는 태어났는데 저주라고 할수는 없으니까 축복이라고 포장하는거같음
태어났는데 후회한다고하면 사회전체가 나를 질타할거고 아이는 사랑을 못받고자란 프레임이 생기겠지 이렇게 정상성을 따지는 분위기 속에서 감히 아이가 생긴걸 후회한다고 말할 부모가 몇이나될까
그리고 어떤면에서는 인생이 심심해서 애를 낳아보는 것 같다는 생각도 종종함 20대 중후반만돼도 뭘봐도 뭘해도 재미없음 나물같은 슴슴한 인생에서 축복이든 저주든 마라탕같은일을 만들고싶어서 남들다하는 임신을 도전을 하는거같달까.....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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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1
주위에 애낳은 사람들은 낳은거 후회안하더라. 나도 낳은지 얼마안됐는데 요새 잠도 못자고 몸이 너덜해져서 너무 힘들지만 애기가 너~무 예뻐. 아직 얼마안돼서 본문 내용을 반박할정도의 행복감은 모르겠지만 나도 낳은거 후회안해 ㅎㅎ 그리고 나도 애기 낳은지 얼마안됐기에 본문처럼 생각하는것도 이해가감ㅋㅋ 안낳아봤으면 충분히 할수있는생각같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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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2
반려동물만 키워봐도 귀엽고 이쁜데 내 자식 키우는 행복은 어떨지 상상도 안됨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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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3
미혼이지만 주위에 기혼자가 아이를 키우는게 물론 힘들지만 반대로 제일 행복한일이라던데
행복이 커서 총량으로 굳이 따진다면 행복감이 다른 어려움을 상쇄한다고
대놓고 기혼자 앞에서 미혼이 맨날 아이 때문에 힘드시죠 이런 이야기 하다가 혼남
그리고 생각보다 아이 키우는 행복 이야기해도 사람들 관심없어해서 잘 안하는듯
애기사진만 보여줘도 보기 싫다는 글 엄청 많은데 매일 본인 자녀 이야기 하면 사람들이 안들을듯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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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4
경험 해본 사람들이 그렇다는데 경험 안해본 사람이 이런것 같다 저런것 같다 판단하는게 의미가 있을까..?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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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6
애를 낳아보지 않고 왈가왈부 할 일은 아닌거 같음 아이있으면 너무 행복해 왜 안가져 라고 권하고 요구까지 하는 사회도 잘못 됐지만 아이 있으면 힘든게 많은데 물릴 수 없으니까 좋게 포장하는거 아님? 하는것도 잘못됐음 해보지 않았는데 추측하는거니까
요즘 사회는 자꾸 답을 찾고 결론을 내려고 하는데 세상에 수많은 삶이 다 똑같을 수 없으니 그런가보다 하고 각자 가치관대로 사는게 행복인거 같음 자꾸 반대편에서 나의 행복을 찾지 말자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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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7
아니 근데 본문들 ㄹㅇ 맞말이고 애 낳을 예비부모들이 꼭 머릿속에 집어넣고 숙지하고 애낳아야된다고 생각함
왜냐면 은근히 막연한 환상에 젖어서 애를 자신의 보상용으로 낳고 자식에게 뭔가를 기대하는 부모들을 너무나 많이봤기때문
애는 절대적행복도 불행도아닌 걍 인생사중에 하나다 ㅇㄱㄹㅇ... 뭔가 애는 아기천사라는 이상한 환상가진사람이 은근 많은거같음 애는 순수한 천사나 귀여운 강아지가 아니야 걔도 그냥 인간이라 온갖짓 다해... 근데도 부모가 사랑하고 인내해야하고 부모는 주기만해야하는 희생자 포지션인데 그걸 애낳고도 모르고 애탓하는사람 거의 유기하는사람 많이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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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7
그리고 3번도 ㄹㅇ 저거 정말 자기비판 혹독하게 하면서 메타인지를 갖고 스스로 늘 점검해봤으면 함
난 애낳으면 어른된다는거 개구라란걸 학교일하면서 깨달음 오히려 애낳으면 같이 애되는사람 개많은듯 멀쩡히 교양있는척하던 사람도 자기 애 관련되면 진짜 이기주의로 변하는사람 정말정말 많이봄
나도 애가 있으니까 다른집 자식도 귀한줄알고 다른 애를 좀 이해해주는게아니라 무조건 내새끼가 이찌방최고 나머지는 무수리 니깟게감히 내새끼한테피해를입혀??? 너 내가 똑같이 갚아줄거야 그치만 니들은 내 새끼가 잘못해도 좀 이해해주길~이런거 너무많이봄ㅜ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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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8
지켜만 봐서 그렇다는 말 밖엔...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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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9
난 종교적인 이유도 있음..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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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0
진짜 케바케 나는 너무 좋아 (초6 자녀)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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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1
사촌언니네에 사정이있어서 사촌조카를 내가 키우고 있는데 너무 행복하고 내 삶의 낙임ㅠ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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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3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아이가 얼마나 예쁜지
키워보지 않으면 모를거같아
32갤,2갤 아가 키우는중인데
하루하루 소중하고 커가는 모습에 행복해
배우자도 중요하지만, 이혼했지만 아이키우는 언니 얘기들어봐도 결혼은 후회하지만 아이 낳고 키우는건 후회없다하더라구
옹알이 할때도, 단어 하나하나 문장말하기 그리고
엄마아빠 말투가 복사 붙여넣기로 배우는데
그것마저도 너무 귀엽고 웃기고 행복해
물론 이만치 키울때까지 힘들지 않았던건아닌데,
모든게 추억으로 생각될만큼 행복해
청소년기는 어떨까 싶으면서도 적당한 훈육과 교육을 하면 청소년기도 사랑스러운 내 아이일거라 생각해서
강아지를 키워도 행복한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아이는 얼마나 예쁜지 키워보지않으면 모를거야
애기 낳기전엔 내 못난 모습만 닮으면 어떡하지 불안한 마음도 있었는데, 그런건 진짜 의미없는 생각이더라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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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4
그냥 서로서로 상관말자… 낳아라 낳지말아라 하지말고 살자고 제발..(특히 낳아라 하는 인간들 니가 키워줄래?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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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5
남자들이 임출 이야기하면 노 자궁 노 발언이라며
아기 직접 낳고 키워본 거 아니면 부정적인 말 얹지 마 ㅋㅋㅋ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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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6
자녀 있는 내 상사랑 이야기하다 결론낸 건데... 우리 모두놀이동산 같은 삶을 살지만
자녀 있는 삶은 티익스프레스같이 도파민 터지고 스트레스도 있는 낙폭 있는 삶이고
나 같은 비혼은 회전목마같이 평안하지만 도파민 터지는 일 없는 삶을 사는 것 같다고.. 결국은 어떤 어트랙션을 타느냐는 내 선택일 뿐.. 양쪽 다 가질 수 없는 행복이니 그저 선택하고 행복하노라 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 싶음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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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7
임출육이란 걍 인생의 서브퀘스트 혹은 콘솔게임의 DLC 같은거임
어떤 사람은 서브/DLC니까 안해도 됨 ㅇㅇ 하지만 누군가는 인생게임을 싹싹핥아먹어야 직성이 풀려서 맵에 보이는 퀘스트란 퀘스트는 싹싹김치해야 하는 스타일
어떤 게임은 DLC로 완성되기도 하거든요.. 사람의 성향 차이죠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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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8
글쎄 부모님 세대까지는 DLC가 아니라 메인 퀘스트였을걸 사람마다 다를 이야기같네 이건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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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7
엉 그래서 나도 사람의 성향 차이라구 막줄에 적어놧어~ ㅎㅎ
누군가는 걍 게임을 안하기도 하니까~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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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8
완전 너~~~~~~무 공감.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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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1
난 결혼을 안했지만 가족 친구가 주는 행복이 있듯 당연 자녀가 주는 행복 있을 것 같음 경험해보지 않아서 모를 뿐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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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3
모든 생명체는 결국 종족 번식이 원초적 목표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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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6
아무도 포장한 적 없어. 직접 그 온 마음을 빼앗겨버리는 사랑의 극치를 경험해본 사람들의 말이 남았을 뿐이지. 당연히 모든 부모가 경험하는 것도 아니고 예외도 있으니 각자 알아서 결정하면 된다.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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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8
해본사람들이 그렇다는데 굳이 포장이라느니 종족번식이라느니 뭐가 꼬여서 궁금한척하면서 내려치는거지?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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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9
난 부모의 사랑을 안 믿음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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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9
얼마나 예쁜지 얘기하는 것도 그래서 개인적으로 공감이 안 되지만
남의 선택과 행복과 불행에 대해 판단하고 구구절절 따지고 들 필요는 없다 생각함 각자의 입장이 있는거지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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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0
난 내 아기를 만나기위해 내가 이세상에 온거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임. 하지만 낳아보고 스스로 경험해봐야 아는 영역. 사람마다 느끼는건 모두 다르기때문에 이래라 저래라 할필요 없고 궁금하면 해보는거고 아닌거면 말면됨. 내려치기 올려치기 할것도 없음.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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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2
아이들이 부모에게 주는 행복은 정말 경험해보지 못한 행복이 맞아 아마 누구도 이런 행복을 준 적 없을거야
근데 그만큼 절망과 빡침도 커ㅠㅠ
내가 인간이 덜 된걸까 싶다가도 이건 뭐 퇴사도 못하고 키우며 살아야지 뭐 어떡해!
다 자기 선택인데 서로 왈가왈부 할 일이 전혀 아닌듯.. 우리나라 특징이 답을 정해놓고 상대방에게 왜 결혼 안해? 아이 안 낳아? 이러는데 가능하면 한귀로 듣고 흘려..
이니 어쩌구저쩌구 하는 컨텐츠들 무시하듯이 ㅋㅋ

서로가 경험해보지 못 한 영역에 대해서 평가할 자유도 권할 자유도 없으니까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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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3
초등학교 고학년~24살 사이의 자녀를 둔 부모가 "진짜 안낳았으면 후회할 뻔 했다. 너무 행복하다.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 다시 돌아가도 오로지 낳는 선택뿐이다." 하면 좀 귀담아 들어볼까 싶은데
아직 한 명도 못 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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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5
뭐.. 결혼생활이 너무 행복하고 사랑스럽고 안했으면 후회할뻔했고 그렇게 떠들고 다니는 사람은 몇 있나요. 저는 아직 아기가 어리지만 없는 때로는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세상 모든 거에 무조건적인 +가 몇이나 될까요? 다 본인의 선택과 여정이고 아이도 일도 사랑도 모두 선택하고 주어진 상태에서 의미를 찾아가며 사는거죠..! 무조건 낳으면 행복하다는 아니지만, 그 과정에서 겪는 것들이 저에겐 소중했고 소중할 것 같아요-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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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6
사람마다 다르겠지
우리 엄마는 나와 동생이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매일 말씀하심
미래 내가 낳은 아이 생각하면 상상만으로도 너무 행복함 해주고 싶은 것도 많고 해주고 싶은 말도 많고 사랑도 많이 주고 싶음 히히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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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7
이 글 진짜 맞는 거 같음.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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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8
애 초6임 얘 대신 내가 죽어야한다면 기꺼이 그러겠음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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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9
걍 사람따라 다른 듯
개인적으로 자식이 주는 기쁨을 온전히 느끼고 행복에 흠뻑 젖은 듯 보이는 댓글들 부럽다
나도 그런 기분 느낄 줄 알았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어 애가 싫은 건 아닌데 그렇게 막 엄청 행복하지도 않아~~ 그냥 나 혼자 살았으면 이것보단 더 자유롭고 더 행복했을텐데 라는 생각이 많이 들지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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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0
뭐가 됐건 낳고 기르는 사람들은 대단한 거라고 생각함
어찌됐건 고단한 삶 속에 자양분으로 느끼는 걸 테고 굳이 안 낳을 사람들이 그걸 왈가왈부할 필요는 없지
사회 구조상 아이는 반드시 필요한 존재니까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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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1
근데 안 낳아본 사람은 진짜 모르는 것 같음... 우리 엄마는 다둥이 키우면서 많은 일이 있었고 엄마 젊을 땐 결혼 안하고 애 안낳는다는 선택지가 있다는 것도 몰랐다는 말 자주하지만 한편으론 자녀들로 얻은 행복이 너무 커서 과거로 돌아가도 다시 아빠랑 결혼해서 우리 낳을거라고 함...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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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2
아이를 낳아보지 않으면 당연히 모를 감정이라고 생각함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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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4
난 희생과 고통일 줄 알았는데 막상 크니까 내가 받는 위안과 치유가 더 커 일이나 부모님때문에 속상해도 노는 거 보고 예쁜 말 한마디 들으면 눈물남 괜찮아짐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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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6
안 낳아봐도 조카만 있어도 다른 애들보다 2만배는 예쁜데.. 내 자식은 얼마나 더 예쁠지 상상도 안감
사춘기때 고생하는 부모도 많지만 연애,결혼과 똑같다고 생각함
연애 기간의 행복했던 추억을 먹고 사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물론 그걸 바탕으로 새롭게 쌓아가고 서로 의지해서 살아가는 즐거움도 있음
우리 엄마도 결혼 40주년 맞이하셨는데 아직도 우리 어릴 때는 엊그제 일처럼 생생하게 기억하고 말씀하심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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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7
사바사지 뭐 사람마다 행복하다고 느끼는 경험은 다를 수 있는거니까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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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7
일단 나는 저기에서 행복이라는 감정을 찾을 수 없을 것 같아서 평생 공감 못할듯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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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8
이렇게 행복한데 넌 왜 안 낳아? 같은 말만 안 하면 되지 뭐
이미 그런 말 많이 들리지만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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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8
각자 생각은 다르다 하지만
같은 이유로 본문같은 화두를 던지는 사람이 필요함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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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0
내 자녀까지 갈것도아니고 본인들 부모님을 보면 답 나오지않나? 나보면서 행복해하는 부모님보면 낳고싶어짐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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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3
부모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길고도 짧은 인생 자식보고 살아가는거 같더라고 삶의 이유가 자식인것같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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