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5만원에 산 기분" 바닥 찍고 대반전 → 48억 중견수 불방망이…"차라리 잘됐다" 파안대
"삼성전자 5만원에 산 기분" 바닥 찍고 대반전 → 48억 중견수 불방망이…"차라리 잘됐다" 파안대소 [대전포커스] 입력2026.04.03. 오전 6:02 기사원문 공감 좋아요0슬퍼요0화나요0팬이에요0후속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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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만난 이강철 KT 감독은 "최원준은 바닥 친 주식 아닌가. 작년에 최저점 찍고 올라오는 선수다. 우리 입장에선 삼성전자 5만원에 산 느낌이다. 저점에서 투자를 정말 잘한 것"이라며 활짝 웃었다.
처음에는 조급한 마음이 역력히 드러났다. 서두르다가 어설픈 수비를 하거나, 무모하게 한 베이스 더 가려다 죽는 상황이 있었다.
최원준 입장에선 이미 '48억 외야수', '중복 투자' 등 여론의 집중포화를 받은데다, 지난해 타율 2할4푼2리 OPS(출루율+장타율) 0.621로 커리어로우를 찍으면서 한껏 주눅들었던 마음이 무리한 플레이로 이어졌다는 분석.
이강철 감독은 "도루를 하지 말라는 건 아니지만, 넌 얌전히 하던대로 잘 해주면 된다. 다음 타자가 김현수고, 그 뒤에 안현민이다. 무리할 필요 없다"는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그러자 플레이가 차분해지면서 비로소 타격에 불이 붙고 있다.
최원준은 2일까지 타율 4할5푼8리(24타수11안타) 5타점 OPS 1.260으로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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