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837374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정보·기타 이슈·소식 유머·감동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고르기·테스트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816

교제폭력 31번, 얼굴함몰·담…"살고 싶어" 방화살인범 된 여성 | 인스티즈



"그 불이 꺼졌으면 제가 죽었습니다."


데이트폭력을 견디다 못해 집에 불을 질러 남자친구를 숨지게 한 40대 여성이 징역 10년을 확정받아 복역 중이다. 그는 "살고 싶어 죽였다"며 정당방위를 주장했지만, 1심과 2심 재판부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은지씨는 2024년 5월 새벽 전북 군산시 한 단독주택에 불을 질러 30대 남성 A씨를 숨지게 했다. 현장에서 체포된 은지씨는 자신이 불을 질렀다고 순순히 시인했다.

그는 경찰조사에서 A씨에게 감금돼 폭행당했다며 "휴대전화를 뺏겨 신고할 수도 없고 도망칠 수도 없었다. 나를 죽일 듯 패놓고 잠을 자니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은지씨와 A씨의 악연은 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다정했던 A씨는 만난 지 얼마 안 돼 은지씨에게 집착하기 시작했다. "다른 사람 만나지 마라", "나가지 말고 집에만 있어라", "치마 입지 마라"고 통제했고 급기야 주먹을 휘둘렀다.

폭력 수위는 갈수록 세졌다. 목을 조르고 흉기로 위협했다. 은지씨는 폭행으로 얼굴 뼈가 부러져 중환자실에 실려 가기도 했다.


은지씨 어머니는 "A씨 오른손 힘이 좋아 얼굴 오른쪽만 심하게 맞았다. 병원에서 오른쪽 눈이 멀 것이라고 했다"고 토로했다. 은지씨가 교제하는 5년 동안 경찰에 신고한 것만 최소 31차례로 확인된다.

은지씨는 A씨를 피해 아버지 집으로 도망쳤다. 하지만 A씨는 이곳까지 쫓아와 "은지와 함께 살게 해달라"며 행패를 부렸다.


A씨는 2022년 은지씨를 폭행해 얼굴 뼈를 부러뜨린(안와골절 및 안구함몰) 혐의 등으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아 복역했다. 출소한 그는 5개월 만에 퇴거불응 혐의로 다시 징역 4개월을, 2023년에는 특수상해 혐의로 징역 1년 실형을 각각 살았다.

특수상해 사건 판결문에는 은지씨를 상대로 한 범행이 상세히 기록돼 있다. A씨는 2022년 9월30일 은지씨가 집에 가려고 했다는 이유로 목을 조르고 주먹으로 얼굴과 머리를 약 10회 때렸다. 같은 해 10월22일에는 은지씨와 말다툼하다 흉기로 오른팔을 긁고 담뱃불로 배 3곳을 지졌다.

세 차례 복역에도 은지씨에 대한 집착은 더욱 강해졌다. A씨는 출소 일주일 만에 은지씨에게 전화해 "사과하고 싶다"며 집으로 와달라고 했다. 은지씨는 가족에게 해를 끼칠까 두려워 A씨 집을 찾아갔고, A씨는 "너 때문에 감옥에 갔다"며 전보다 더 가혹하게 폭행했다. 죽음의 공포에 내몰린 은지씨는 결국 범행을 결심했다.


2심 재판부는 "은지씨가 오랜 기간 폭행에 노출돼 생명의 위협을 느꼈을 것이고 자신의 고통을 끝낼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란 그릇된 판단에 범행을 저질렀다"며 2년 감형된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다만 살인의 고의는 인정된다며 정당방위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소심 판결은 그대로 확정됐다.



https://www.mt.co.kr/society/2026/04/06/2026040609371055522

대표 사진
익인1
어떻게 저런 인간을 매번 그렇게 놔주고 피해자 곁으로 돌려보내죠? 징역 10년형이라니.. 그래도 저 ㅅㄱ와 있던 시간보다 훨씬 마음이 편하시겠어요..
12일 전
대표 사진
익인2
이정도면 놔 준 판사도 법도 죄가 없다고 할 순 없을 듯
12일 전
대표 사진
익인3
우리나라는 정당방위가 왜 그렇게 어려울까 생명의 위협이 생길 정도의 증거가 저렇게 차고 넘치는데..
12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아침마다 한입 핫도그 먹는 윤남노.jpg17
04.14 20:14 l 조회 24401 l 추천 2
IQ 164 수학영재 백강현 근황3
04.14 20:06 l 조회 3835
청첩장 모임때 이래도되나?47
04.14 20:04 l 조회 44301
스페인에서 집 고치다 문화재가 발견
04.14 20:04 l 조회 3436
우리나라에 민원이 많은 이유9
04.14 20:03 l 조회 6753
현재 댓글창 험한 팀장님 글 올린 젠지..JPG370
04.14 19:55 l 조회 131085 l 추천 2
아.... 프로젝트 헤일메리의 로키인줄 알았어;;;7
04.14 19:54 l 조회 6516
절대 이 돈까스 주문은 안 받는다는 사장님44
04.14 19:44 l 조회 36719 l 추천 1
전 세계 흥행 10억 달러를 돌파한 역대 초대박 영화 모음
04.14 19:25 l 조회 2272
현재 사태에도 곡소리 하나없는 주식 종토방2
04.14 19:24 l 조회 7788
PDRN 콜라겐 리쥬라겐 5000 28포 할인!
04.14 19:19 l 조회 905
'뇌출혈' 이진호, 중환자실 치료비 못 내…건보료 수천만원 체납 여파94
04.14 19:13 l 조회 109058 l 추천 1
계란김밥 시켰다가 욕 개같이 얻어먹었다79
04.14 19:12 l 조회 72238
간지나는 사람 그렇게 느낀 이유 아무거나 특징 말해보는 달글8
04.14 19:03 l 조회 2955
주차장에서 태어난 아이 .jpg3
04.14 19:03 l 조회 7807 l 추천 1
자칭 테토녀 일반 회사원15
04.14 19:03 l 조회 10987 l 추천 1
한국인은 평생 무비자로 거주가 가능하다는 유럽 국가 .jpg9
04.14 19:01 l 조회 17404
현재 해외반응 난리 난 한국관광 감성..JPG158
04.14 19:00 l 조회 121372 l 추천 4
정우성한테 외모로 비빌 수 있는 연예인9
04.14 18:53 l 조회 10679
"하루 21억씩 증발”…韓 선박 26척 발 묶은 트럼프, 최악의 시나리오는? [핫이슈]1
04.14 18:43 l 조회 641


처음이전57585960616263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