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 함께 밤을"…오월드 늑대 탈출에 '글램핑장' 사업 논란
대전 오월드 사파리에서 늑대 1마리가 동물원을 탈출한 사고가 8일 발생한 가운데, 대전시가 오월드 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늑대사 옆 글램핑장 조성 사업이 다시 논란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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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월드 사파리에서 늑대 1마리가 동물원을 탈출한 사고가 8일 발생한 가운데, 대전시가 오월드 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늑대사 옆 글램핑장 조성 사업이 다시 논란으로 떠올랐다.
대전시는 2031년까지 3천300억원을 투자해 오월드에 전 연령대를 고객으로 유인할 수 있는 킬러 콘텐츠를 도입하고 체험형 사파리를 확장할 계획이다.
'늑대와 함께 밤을'이라는 이름으로 늑대 사파리와 함께하는 글램핑장 20동을 설치하는 계획도 포함됐다.
늑대 사파리는 2009년 오월드 내 플라워랜드가 개장하면서 연결로에 함께 조성됐다.
무리를 지어 사는 습성을 가진 만큼 한정된 공간인 동물사가 아닌 자연상태 그대로의 사파리에 방사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이어 "여전히 동물을 오락거리, 구경거리, 체험거리로 대할 뿐 야생생물에 대한 이해와 존중은 전혀 없다"며 "늑대사파리 옆에 글램핑장을 만든다는 '오월드 재창조 사업'은 참사를 재생산하는 재앙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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