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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야구대장' 예상 깬 고퀄리티 승부, 이대호가 먼저 웃었다 | 인스티즈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609/0001113403

 

KBS의 새 야심작 '우리동네 야구대장'이 개막전부터 수준 높은 명승부를 보여줬다.

4월 12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 '우리동네 야구대장'에서는 리틀 자이언츠와 리틀 타이거즈의 예측 불가한 개막전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리그 개막전 제1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감독들은 팽팽한 기세 싸움을 보여줬다. 리틀 타이거즈의 나지완 감독은 "갈매기가 호랑이의 적수가 될 수 있을까"라며 여유만만한 모습을 보였고, 리틀 자이언츠의 이대호 감독은 "실력과 근성으로 이기겠다. 저희 자이언츠 무서울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중략

 

4회 말 리틀 자이언츠는 안타 하나면 역전이 가능한 상황에 놓였고, 이때 이대호 감독의 아들 이예승이 역전 안타를 치며 또다시 승부를 뒤집었다. 예측 불가한 흥미진진한 전개에 이동근 캐스터는 "저 한국시리즈 중계할 때보다 심장이 떨린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5회 초 리틀 타이거즈의 마지막 공격이 시작됐고, 리틀 자이언츠는 승리까지 아웃카운트를 단 하나 남겨둔 상황이 됐다. 교체 투수로 맹활약을 이어간 손한율은 승부를 결정짓는 역투로 삼진 아웃을 만들어냈고, 개막전 제1경기는 리틀 자이언츠의 승리로 돌아갔다. 중계진은 '오늘의 야구대장(MVP)'으로 경기 초반 홈런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김준석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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