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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서희원과 사별' 구준엽, 생기 찾았다… "그림에 집중" | 인스티즈

가수 구준엽이 아내인 대만 배우 서희원의 갑작스러운 사망 후 차츰 일상을 찾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졌다.

ET투데이 등 대만 현지 매체는 지난 9일 한 브랜드 행사장에 "서희제가 언니인 서희원을 잃은 슬픔을 딛고 토크쇼 '소저불희제' 진행자로 복귀한 데 이어 참석했다"며 "서희원 사망 후 1년 만에 공식적인 복귀"라고 보도했다.

서희제는 "인생에서 아주 크고 두려운 일을 겪고 나니 이제 어떤 일도 나를 무너뜨릴 수 없을 것 같다"는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형부인 구준엽에 대해 "이제 그의 눈은 빛나고 있고 제가 농담을 하면 잘 웃는다"며 "평온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매주 모여 함께 식사를 하며 가족 간 유대가 깊어지고 있다"며 앞서 불거졌던 서희원, 서희제의 모친과 구준엽 사이의 유산 갈등설을 일축했다. 이와 함께 구준엽이 현재 "언니를 그리는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며 "이미 10여점의 작품을 완성했다"고 했다.

구준엽의 그림에 대해서는 "하나하나가 마치 살아 있는 것 같다"며 "형부가 언니의 영혼까지 담아냈다"고 감탄했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형부를 위한 전시회를 열어 '서희원을 가장 사랑하는 구준엽의 눈에 비친 서희원'의 모습을 더 많은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서희원과 구준엽은 1998년 구준엽이 클론으로 대만 활동을 하던 시기에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하지만 장거리 연애와 소속사의 반대 등 현실적인 문제로 약 1년 만에 이별했다.

이후 서희원은 2011년 중국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해 남매를 낳았지만 2021년 이혼했다. 소식을 접한 구준엽이 20여년 전의 전화번호로 다시 연락을 시도했고 두 사람은 재회해 '세기의 커플'이라는 평을 받았다.

하지만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2월 서희원은 일본 여행 중 폐렴성 독감 증세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8세. 구준엽은 장례 이후 공식 활동을 중단한 채 대만에 머물며 묘소를 찾는 등 고인을 추모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유해는 화장 절차를 거쳐 대만 신베이시 진바오산 추모공원에 안치됐다. 지난달 금보산에서는 서희원을 기리는 기념 조형물 제막식이 열렸고 구준엽 역시 현장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그렇지만 일각에서는 서희원의 유산을 둘러싸고 가족 간 갈등이 있다는 루머가 불거졌다. 당시 서희제는 "루머를 퍼뜨리는 사람들은 악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있다"며 "형부 구준엽은 언니에게 진심 어린 사랑을 줬고 우리는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서희원, 서희제의 모친인 황춘매 역시 "사람을 힘들게 하고 돈만 낭비하는 소송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상속 분쟁설을 부인했다. 또 구준엽을 이미 가족처럼 여기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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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래도 구준엽 님하고 처가댁하고 아직 돈독하게 지내는 것 같아서 그나마 서로에게 위안일 듯해요... 아휴...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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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림에 전념하며 더 나아진 것도 서희원님을 그리면서 나아지고 있다는게 뭔가 마음아파요 ㅠ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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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ㅜㅜ 힘내서 잘 지내길..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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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가족..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극복 어려운거 알음..
잘 버텨나갔으면..버티는거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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