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 결승 진출을 가르는 준결승 무대를 앞두고 긴박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제작진은 27일 공식 SNS를 통해 10회 ‘전설의 선택’ 일부 장면을 선공개하며 본격적인 생존 경쟁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영상에서는 실력과 퍼포먼스를 고루 갖춘 성리와 감성 짙은 보컬에 피아노 연주까지 더한 하루가 맞붙으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각기 다른 색을 지닌 두 참가자의 대결은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없는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준결승은 결승행으로 가는 마지막 단계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14인은 ‘전설’이 직접 선택한 두 명의 도전자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 하지만 협업과 동시에 경쟁을 치러야 하는 구조로, 참가자들은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어야 하는 부담과 함께 선택받지 못할 수 있다는 압박까지 동시에 떠안게 된다.
평가 방식 역시 냉혹하다. 탑 프로단과 국민 프로단의 점수를 합산해 단 한 명만이 결승으로 직행하고, 나머지는 탈락 위기에 놓인다. 단 한 번의 무대가 생존 여부를 결정짓는 만큼 참가자들의 긴장감은 극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선공개 영상 속 매치업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수차례 도전 끝에 결승 문턱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셨던 성리와, 예선부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 온 하루가 정면 승부를 펼친다. 특히 두 사람은 본선 내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혀왔던 만큼, 이번 맞대결은 사실상의 ‘결승급 승부’로 평가된다.
여기에 ‘원조 트롯 귀공자’ 신유가 전설로 나서 두 참가자를 선택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예상 밖 선택에 다른 출연진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현장은 순식간에 술렁였다. 세 사람은 신유의 ‘님이여 님이시여’를 재해석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준결승에서는 탈락 후보들을 위한 패자부활전도 진행된다. 마지막 기회를 잡은 참가자들은 결승 티켓 3장을 두고 다시 한 번 벼랑 끝 승부에 나선다. 물러설 곳 없는 상황 속에서 참가자들은 각자의 사연과 절실함을 무대에 쏟아내며 진한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한편 ‘무명전설’은 9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트로트 오디션 판도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종영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준결승에서는 예상치 못한 탈락과 새로운 강자의 부상이 맞물리며 결과를 더욱 예측하기 어려운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결승 진출자를 가릴 마지막 관문이 될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 10회는 오는 29일 특별 편성으로 방송된다.
(출처: https://www.nc.press/news/articleView.html?idxno=61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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