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84473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정보·기타 유머·감동 이슈·소식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뮤직(국내) 할인·특가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6681

평소 "떠날 때 좋은 일 하고 싶다" 뜻 밝혀…간장·신장 기증

취미도 없이 평생 가족에 헌신 60대 가장 '뇌사'…3명 살리고 떠났다 | 인스티즈

기증자 정찬호 씨


취미 생활도 없이 40년간 가족을 위해 헌신하던 60대 가장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의 환자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

28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 2월 19일 목욕탕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정찬호 씨(68)는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졌다.

가족들은 평소 "이 세상 떠날 때 좋은 일을 하고 가고 싶다"며 생명 나눔의 뜻을 밝혀왔던 정 씨의 뜻을 존중해 장기 기증을 결심했다.

이후 정 씨는 같은 달 22일 가톨릭대의정부성모병원에서 투병 중이던 3명의 환자에게 간장, 신장(양측)을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

정 씨의 가족에 따르면 정 씨는 서울에서 3남 중 둘째로 태어났다. 말이 없고 무뚝뚝한 성격이었지만 자기가 맡은 일은 성실하게 책임지는 사람이었다.

아내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둔 정 씨는 취미 생활 하나 없이 평생 가족을 위해 쉬지 않고 일했다.

자동차 부품 회사에서 20여 년간 근무한 정 씨는 중년에 우유 대리점을 차려 최근까지 운영하며 생계를 책임졌다.

아내 장인희 씨는 "남편은 가정을 책임지려고 늘 노력했다. 가족을 위해 헌신하며 고생만 하고 간 사람이다. 최근에야 친구들과 여행도 다니며 삶의 여유를 찾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아들 정상기 씨는 "그동안 가족을 위해 헌신해 주신 사랑 잊지 않겠다. 자주 찾아뵙고 아버지를 늘 기억하겠다"며 아버지 정 씨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국내 뇌사 장기 기증자 수는 2016년 573명으로 최고치 도달 후 10년 만인 2025년 370명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이식 대기자는 2020년 4만3182명에서 2024년 5만4789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대기자의 평균 기간은 4년으로 이식 대기 중 사망자는 2020년 2091명에서 지난해 3096명으로 증가했다.

대표 사진
익인1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길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아부지가 출장가서 보낸 사진
05.16 01:51 l 조회 890
같은과 여사친에게 고백하는 대학생
05.16 01:50 l 조회 1161
공항에 한번도 안 가본 만화작가9
05.16 01:49 l 조회 15063
언뜻 보면 이게 뭔가 싶은...
05.16 01:48 l 조회 227
여자 체지방률 37%면 어느 정도야?
05.16 01:43 l 조회 879
아파트 인도에 지정석처럼 주차
05.16 01:40 l 조회 1033
남편의 실용적인 술주정
05.16 01:38 l 조회 2198
50대 여자 사장이 남자 알바 엄청 갈궈댐1
05.16 01:37 l 조회 1099
결혼식 하객 알바
05.16 01:36 l 조회 709
신세경이 박제해버린 유튜브 댓글70
05.16 01:35 l 조회 101614
내가 가르쳐야 하는 의사도 많더라7
05.16 01:33 l 조회 10906
딸 !!! 혹시 오늘 야구장 갔어...???4
05.16 01:32 l 조회 11576 l 추천 1
회사밥 4000원 호불호4
05.16 01:31 l 조회 1665
회사 사수에게 문자받은 신입사원
05.16 01:30 l 조회 1610
디즈니 12,000달러짜리 패키지
05.16 01:27 l 조회 947
재능을 이상한데 쓰는 남편
05.16 01:26 l 조회 949
커플이 되어야 하는 이유
05.16 01:25 l 조회 674
중국당면 넣어준다고 해놓고 안 넣어줌2
05.16 01:24 l 조회 4654
화 풀린다 vs 더 열받는다
05.16 01:21 l 조회 281
줄넘기 고인물
05.16 01:19 l 조회 366


처음이전38638738838939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