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84473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정보·기타 이슈·소식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6814

평소 "떠날 때 좋은 일 하고 싶다" 뜻 밝혀…간장·신장 기증

취미도 없이 평생 가족에 헌신 60대 가장 '뇌사'…3명 살리고 떠났다 | 인스티즈

기증자 정찬호 씨


취미 생활도 없이 40년간 가족을 위해 헌신하던 60대 가장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의 환자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

28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 2월 19일 목욕탕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정찬호 씨(68)는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졌다.

가족들은 평소 "이 세상 떠날 때 좋은 일을 하고 가고 싶다"며 생명 나눔의 뜻을 밝혀왔던 정 씨의 뜻을 존중해 장기 기증을 결심했다.

이후 정 씨는 같은 달 22일 가톨릭대의정부성모병원에서 투병 중이던 3명의 환자에게 간장, 신장(양측)을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

정 씨의 가족에 따르면 정 씨는 서울에서 3남 중 둘째로 태어났다. 말이 없고 무뚝뚝한 성격이었지만 자기가 맡은 일은 성실하게 책임지는 사람이었다.

아내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둔 정 씨는 취미 생활 하나 없이 평생 가족을 위해 쉬지 않고 일했다.

자동차 부품 회사에서 20여 년간 근무한 정 씨는 중년에 우유 대리점을 차려 최근까지 운영하며 생계를 책임졌다.

아내 장인희 씨는 "남편은 가정을 책임지려고 늘 노력했다. 가족을 위해 헌신하며 고생만 하고 간 사람이다. 최근에야 친구들과 여행도 다니며 삶의 여유를 찾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아들 정상기 씨는 "그동안 가족을 위해 헌신해 주신 사랑 잊지 않겠다. 자주 찾아뵙고 아버지를 늘 기억하겠다"며 아버지 정 씨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국내 뇌사 장기 기증자 수는 2016년 573명으로 최고치 도달 후 10년 만인 2025년 370명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이식 대기자는 2020년 4만3182명에서 2024년 5만4789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대기자의 평균 기간은 4년으로 이식 대기 중 사망자는 2020년 2091명에서 지난해 3096명으로 증가했다.

대표 사진
익인1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길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잠든 스트리머 대신 6시간 방송함
05.05 21:28 l 조회 16062 l 추천 1
고깃집 알바하다 아저씨들한테 팁 받은 알바1
05.05 21:26 l 조회 2963 l 추천 1
8천원짜리 돈까스 평가 좀3
05.05 21:25 l 조회 4735 l 추천 1
오늘 하루만 온라인 판매한다는 원피스 MD (댈구비 쓰지말길)
05.05 21:24 l 조회 1167
현대인이 제일 신기해하는 타입3
05.05 21:23 l 조회 2672 l 추천 1
일본에서 발매중인 해리포터 카드게임
05.05 21:18 l 조회 2100
펫 페어 다녀왔는데 울집 개 때문에 너무 창피했어5
05.05 21:17 l 조회 27549 l 추천 4
인간의 뇌는 모욕을 더 오래 기억한다는 사실
05.05 21:15 l 조회 1747
뷔페가서 하는 최악의 미친짓18
05.05 21:14 l 조회 43291
ㅇㅎ) 미국에서는 제작 금지인 포르노 장르101
05.05 21:11 l 조회 89676 l 추천 5
부활 김태원이 생각하는 버즈와 FT 아일랜드.jpg
05.05 21:11 l 조회 1132 l 추천 1
AI 때문에 부서 전체 권고 사직 당한 썰3
05.05 21:08 l 조회 12983
모임 정산한 돈으로 소액기부 하는 친구120
05.05 21:00 l 조회 80991 l 추천 1
터널 조명이 주황색이었던 이유
05.05 20:56 l 조회 2595
청소년 카드로 200번 부정승차 하다가 걸린 06년생17
05.05 20:51 l 조회 23776
요즘 해외가서 음식 먹을 때 마다 한국 음식점 평균이 높다고 생각하는 글1
05.05 20:47 l 조회 2666
10대 임산부 시설을 그만 둔 이유.jpg10
05.05 20:43 l 조회 18884 l 추천 5
남친이 법정 구속 됐는데 좀 도와줘.. 진짜로 좀 급해2
05.05 20:40 l 조회 1931
어제 구충제 먹고 잤는데 ㅈㅅ 몸에 힘 없음23
05.05 20:40 l 조회 40770 l 추천 4
무한도전 타인의 삶 편에 나왔던 예진이 근황1
05.05 20:34 l 조회 4355 l 추천 2


처음이전55655755855956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