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84473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정보·기타 이슈·소식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6811

평소 "떠날 때 좋은 일 하고 싶다" 뜻 밝혀…간장·신장 기증

취미도 없이 평생 가족에 헌신 60대 가장 '뇌사'…3명 살리고 떠났다 | 인스티즈

기증자 정찬호 씨


취미 생활도 없이 40년간 가족을 위해 헌신하던 60대 가장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의 환자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

28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 2월 19일 목욕탕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정찬호 씨(68)는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졌다.

가족들은 평소 "이 세상 떠날 때 좋은 일을 하고 가고 싶다"며 생명 나눔의 뜻을 밝혀왔던 정 씨의 뜻을 존중해 장기 기증을 결심했다.

이후 정 씨는 같은 달 22일 가톨릭대의정부성모병원에서 투병 중이던 3명의 환자에게 간장, 신장(양측)을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

정 씨의 가족에 따르면 정 씨는 서울에서 3남 중 둘째로 태어났다. 말이 없고 무뚝뚝한 성격이었지만 자기가 맡은 일은 성실하게 책임지는 사람이었다.

아내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둔 정 씨는 취미 생활 하나 없이 평생 가족을 위해 쉬지 않고 일했다.

자동차 부품 회사에서 20여 년간 근무한 정 씨는 중년에 우유 대리점을 차려 최근까지 운영하며 생계를 책임졌다.

아내 장인희 씨는 "남편은 가정을 책임지려고 늘 노력했다. 가족을 위해 헌신하며 고생만 하고 간 사람이다. 최근에야 친구들과 여행도 다니며 삶의 여유를 찾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아들 정상기 씨는 "그동안 가족을 위해 헌신해 주신 사랑 잊지 않겠다. 자주 찾아뵙고 아버지를 늘 기억하겠다"며 아버지 정 씨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국내 뇌사 장기 기증자 수는 2016년 573명으로 최고치 도달 후 10년 만인 2025년 370명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이식 대기자는 2020년 4만3182명에서 2024년 5만4789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대기자의 평균 기간은 4년으로 이식 대기 중 사망자는 2020년 2091명에서 지난해 3096명으로 증가했다.

대표 사진
익인1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길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이슈·소식 손예진이 음식 사진하나 올렸을뿐인데 생긴 논쟁206 06.11 21:11113975 0
이슈·소식 🚨현재 애국 알파메일에 찍소리도 못한다는 잠실🚨150 06.11 18:2488442 3
늙크크 말투 vs 영크크 말투125 06.11 17:1196679 0
이슈·소식 🚨현재 전국민 보수라이팅이었다는 출구조사🚨173 06.11 19:5978036 25
정보·기타 진지하게 공무원 붐 다시 올 거 같음105 06.11 21:1670293 0
배달시켰다가 양심 없어진 사람
04.30 18:35 l 조회 1421
23살에 8살 아들이 있는 일본 여성
04.30 18:35 l 조회 1528
71년도에 할아버지가 쓴 연애편지 찾음
04.30 18:33 l 조회 1484 l 추천 1
UFC 헤비급 선수들의 실제 싸움 썰
04.30 18:33 l 조회 911
상식이 너무 없는 여자친구 때문에 이별 고민인 남자
04.30 18:32 l 조회 1743
암 수술·가정사·5번의 도전…무명전설 준결승, 노래보다 뜨거운 사연들
04.30 18:27 l 조회 1018
역사학자 관점에서 바라보는 21세기 대군부인의 이모저모1
04.30 18:18 l 조회 2004
갑자기 사라진 반려견, 실종신고 했는데 이틀간 아파트 난간에 갇혀 있어5
04.30 18:05 l 조회 10308 l 추천 1
어떤 한일게이커플 알고리즘떠서 봤는데 일본게이 차은우 닮음48
04.30 18:03 l 조회 24995
전 세계부자들이 한국으로 암수술하러오는이유3
04.30 18:02 l 조회 9229 l 추천 1
샤넬 신상 신발인지 아닌지 뭔지2
04.30 18:02 l 조회 1525
쉬었음 청년 무적의 논리 등장181
04.30 18:02 l 조회 91768 l 추천 2
남자피겨 걔가 못생겼으면 과연 주목이나 받았을까?
04.30 17:55 l 조회 1895
얼굴 합 좋다는 말 많은 셋 조합.jpg1
04.30 17:51 l 조회 3005
이 껌 아는 사람들 몇 살이야???? (ㅊㅇㅈㅇ)2
04.30 17:50 l 조회 2535
난 이성혐오가 잘못된거라고 생각안함
04.30 17:42 l 조회 2868
현재 난리난 회사 공식계정에 임밍아웃한 마케팅부 직원...72
04.30 17:40 l 조회 66439 l 추천 1
양말 속에 휴대폰, 여자 화장실 들락날락…7명이나 찍은 영상 '우수수'1
04.30 17:37 l 조회 941
아들은 이미 결혼했는데 가짜 청첩장 돌린 교장3
04.30 17:35 l 조회 3810
무안공항 참사 재수색 보름 만에… 유해 추정물 1000점 넘게 나와
04.30 17:33 l 조회 1477


처음이전891892893894895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