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보자 A 씨에 따르면 사건은 평일 저녁 7시쯤 발생했다. 남성 1명과 여성 2명으로 구성된 일행이 식당을 방문해 식사를 시작했지만 한 여성 손님이 장어 굽는 방식에 대해 지속해 불만을 제기했다.
A 씨가 "가게마다 방식이 다르지만 맛있게 구워드리겠다"고 응대했으나 손님은 표정이 굳은 채 계속 트집을 잡았다.
결국 상황을 지켜보던 A 씨의 아내가 나섰다. 임신 35주 차였던 아내는 "불편하시면 다음에 방문해 달라. 오늘 식사 비용은 받지 않겠다"며 정중하게 요청했다. 그러나 이 말을 들은 남성 손님은 욕설을 퍼붓기 시작했다.
그는 "내 돈 내고 먹는데 왜 나가라고 하냐"며 고성을 질렀고, 임신부인 아내가 "욕은 하지 말아달라"고 했음에도 "임신부면 뭐 어쩌라는 거냐"며 막말했다.
가게 밖에서도 언쟁이 이어졌고 이 과정에서 남성은 A 씨의 목 부위를 밀쳤다. 해당 장면은 CCTV에 고스란히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더욱이 해당 남성은 경찰이 출동하자 "나도 맞았다"며 쌍방 폭행을 주장했고, 자신의 목을 촬영하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
http://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615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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