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가 글로벌로 뻗어가는 'K-스타'들의 참여와 이제는 시그니처가 된 특별무대로 더 역대급 스케일의 화려한 축제를 연다.
5월 8일 오후 7시 50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에는 지난해 수상한 영광의 얼굴들이 올해 시상자로 대거 참석한다. 별들의 잔치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과 방송 부문에서 각각 신인 연기상 트로피를 거머쥔 배우 정성일과 노윤서, 추영우와 채원빈은 제62회의 새 수상자를 호명하러 무대에 오른다. 영화 부문 조연상을 수상하며 감동을 안긴 유재명과 수현,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의 명대사로 수상 소감을 전하며 긴 여운을 안겨준 최대훈, 염혜란도 1년 만에 무대에서 조우한다.
예능상 수상자 신동엽과 이수지도 시상자로 함께 선다. 이수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자 예능상 후보에도 올라 2년 연속 수상까지 할지 이목이 쏠린다. 지난해 수상 이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 전도연과 조정석, 주지훈과 김태리도 각각 영화, 방송 부문 최우수 연기상 시상에 나선다.
제61회 연극 부문 연기상 수상 이후 드라마까지 연기 활동 스펙트럼을 넓힌 곽지숙은 올해 새 수상자를 축하하기 위해 백상을 다시 찾는다. '구찌 임팩트 어워드(GUCCI IMPACT AWARD)'가 영화 부문으로 신설된 이후 목소리 재능기부, 모더레이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김신록은 3년 연속 시상자로 나선다. 지난해 수상자인 영화 '아침바다 갈매기는'의 박이웅 감독이 함께 무대에 올라 '구찌 임팩트 어워드'의 트로피 주인공을 호명한다.
영광스러운 뮤지컬 부문 첫 수상자들이 탄생하는 자리에 한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빠질 수 없다. '무대의 대가'로 손꼽히는 배우 겸 공연기획자 송승환과 뮤지컬 1세대 스타 최정원, 그리고 뮤지컬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선후배, 동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유준상, 차지연이 올해 신설된 뮤지컬 부문 시상자로 참여한다.
신작의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기회 또한 마련됐다. 영화 '타짜' 시리즈의 정수를 새롭게 보여줄 '타짜: 벨제붑의 노래' 주인공인 배우 변요한, 노재원이 예비 관객들을 향해 인사를 건넨다. 재벌 3세와 남장 형사의 독특한 로맨스를 그린 tvN '나의 유죄인간' 주인공 임시완과 설인아도 무대에서 '달콤 살벌 케미'를 드러낼 예정이다. tvN '무쇠소녀단2'에서 활약한 설인아는 방송 부문 여자 예능상 후보에도 올랐다.
영화 '군체'와 JTBC '인간X구미호'까지 기대작을 줄줄이 내놓는 배우 지창욱, 방송·영화·연극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폭넓게 활동하고 최근엔 방영중인 ENA '허수아비'로 스릴러 강자로 떠오른 이희준은 동료들을 축하하기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 무대로 발걸음을 옮긴다. 넷플릭스 '원더풀스'로 흥행 저력을 발휘할 박은빈은 제59회 TV 부문 대상 주인공으로서 시상식에 무게감을 더할 전망이다.
오랜만에 시청자와 만나는 주인공들도 있다. ENA '연애박사'로 돌아올 '믿보배' 김소현이 2023년 9월 tvN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춘 황민현과 무대에서 재회한다. 지난해 12월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작 '스터디그룹2' 촬영에 한창인 황민현의 등장은 최근 7년 만에 재결합한 워너원 소식을 잇는 또 하나의 선물 같은 행보다. tvN 드라마 '포핸즈'를 준비 중인 배우 송강은 지난해 10월 전역 후 참석하는 첫 시상식으로 제62회 백상예술대상을 선택해 멋진 슈트핏을 뽐낼 예정이다.
'특별무대 맛집'으로 불리는 '백상예술대상'은 올해도 '백상'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올해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더 스테이지(THE STAGE)'다. 배우와 관객, 전통과 현대, 방송·영화·연극·뮤지컬 등 서로 다른 부문들이 하나의 비트 안에서 어우러지는 과정을 통해 '백상'의 주제인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무대'를 표현한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곁을 떠난 거장 예술인들을 함께 기억하는 의미 있는 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유난히 가슴 시린 이별이 많았던 지난 한 해, 영원히 대중의 마음에 잊혀지지 않을 선배들의 발자취를 존경과 그리움을 담아 후배가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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