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이 카네이션 달고 찰칵…'펫팸족' 시대 어버이날 풍경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이른바 '펫팸족' 문화가 확산하면서 어버이날 풍경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저출생 흐름 속에 반려동물을 자녀처럼 돌보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어린이날에 이어 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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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이른바 '펫팸족' 문화가 확산하면서 어버이날 풍경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저출생 흐름 속에 반려동물을 자녀처럼 돌보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어린이날에 이어 어버이날까지 반려동물과 함께 기념하는 문화가 자리 잡는 모습입니다.
특히 카네이션 머리띠와 꽃 장식 목도리, 아크릴 브로치, '효도 택배' 콘셉트 의상 등 반려동물용 액세서리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아이디어스 관계자는 "예전에는 어린 자녀에게 카네이션 머리띠를 착용시켰다면 최근에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관련 상품 주문도 크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려견 유치원들도 어버이날 맞이 행사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경기 수원의 한 반려견 유치원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반려견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보호자들에게 가정통신문도 전달했습니다.
경기 부천의 한 반려견 유치원에서는 반려동물 발바닥에 무독성 물감을 묻혀 꽃잎 모양을 만드는 '발도장 카네이션' 체험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직장인 권모 씨는 "반려견이 카네이션을 달고 찍은 사진을 받아보니 자연스럽게 웃음이 났다"며 "가족사진을 받은 것처럼 뿌듯한 기분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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