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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이 떨어져도 서재를 떠날 수 없던 이유.jpg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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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아버지까지 친일파 명단에 올리면서까지

자신의 전재산과 모든 인생을 쏟아부어 만들었지만....

대한민국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음...

심지어 친일파 명단에 올라간 이들로부터도 그 어떤 비난이나 반론도 당하지 않음...

오욕의 역사이기에 모두가 감추고 싶어하던 과거 였기에 다들 모른척 할뿐.

오히려 일본에서 더 관심을 가지고 초판 1500부 중에 1000부를 일본에서 구매

심지어 일본 와세대 대학의 근현대사 교수가 직접 번역판까지 일본에서 출간하도록 도와주고

일본 대학 교재로 쓸 정도로 일본에서 관심을 받음.

그에비해 나머지 500부가 국내에서 다 팔리기까지는 13년이나 걸림

부모가 남겨주신 서울 도봉구 창동의 땅 98,000평도 이미 다 거덜났고

충남 천안 산속으로 들어가 밤농사를 지으며 5평짜리 단칸방에서

1876년~1945년의 모든 사회분야의 친일명단을 만드는데 몰두

전국을 돌아다니며 그 시대의 모든 신문과 서적들을 조사하고 복사 필사하고 정리하는데

남은 평생을 바치다가 60세의 나이에 작고...그가 남긴 12000명의 친일명단과 친일 행적은

그가 죽고 20년뒤가 되서야 친일인명사전으로 새롭게 태어나게됨.

하지만 지금도 그때와 마찬가지로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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