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 벗겨 튀길 것"…반려 오골계 조롱한 동료에 흉기 휘둘렀다 실형
강원도에선 반려 오골계를 조롱한 직장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털을 다 벗겨 튀겨 버리겠다"는 말에 범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내용은 김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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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한 직장에 다니던 40대 A 씨는 흰색 깃털이 특징인 백봉 오골계를 애지중지 키웠습니다.
반려 동물인만큼 A 씨에게는 특별한 존재였던 셈입니다.
하지만 직장 동료 30대 B 씨의 말에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게 됐습니다.
평소 회식 자리 등에서 "목을 비틀어 죽이겠다", "털을 다 벗겨 튀겨 버리겠다"고 조롱했기 때문입니다.
참다 못한 A 씨는 지난해 9월 초쯤 B 씨에게 사과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B 씨는 사과했지만, A 씨는 "그럼 한 대만 맞자"며 랜턴으로 때리고 흉기를 두 차례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복부를 찔린 B 씨는 29일 동안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재판에 넘겨진 A 씨는 징역 2년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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