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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한테 투자한 돈이 아깝다는 부모님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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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땐 그렇게 해야되는줄 알고 너도 나도 생활비 아껴가며 못 먹고 안 쓰고 자녀 교육에 진심이었죠. 삶이 팍팍하니까 부모님들끼리 서로 돈가지고 싸우고 다투시고... 자녀들도 나름대로 집안 분위기 느끼면서 이렇게 집에서 공부 시켜주는데 내가 잘 해야 되는데 딱히 남들보다 학원다닌 만큼 더 잘 하는것 같진 않고.. (공부 외에 예체능 지원들도) 학교 다닐때도 우울해 했던 친구들 많았던거 같아요. 부모님 기대 따라가기 힘들어서, 스스로도 안 되니까 답답해서, 이 길이 아닌거 같은데 차마 부모님께 못하겠다 말씀 못드리겠어서 억지로 하면서 힘들어 했던 애들이 기억나요. 그 시절을 돌아보면 누구나 노력하면 다 잘될 수 있을것 같다던 허상속에 모두가 허우적 거리던 시절이었네요. 아마 말이 아 다르고 어 달라서 그렇지 저 분을 키우느라 들인 돈이 아깝다는 뜻이 아니라 그 돈으로 그렇게 서로 고생할 길 걷지 말고 자녀 이름으로 적립식으로 국내 대기업 주식이나 차곡차곡 넣어주면서 키웠으면 지금쯤 그 돈들이 몇배나 늘어서 고생 안하고 살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에 하시는 말씀이실거에요.. 애들 학원에 앉혀놓을 시간에 가족 여행이나 더 다녀올걸 싶은 생각도 드실거고. 요새 그런 얘기 하는 중년 부모님들 많더라구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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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모두들 열심히 살지 않은게 아닌데 자녀들은 본인이 잘 풀리지 못해서 죄송하고 부모들은 본인이 선택한 교육방식이 잘못됐던것 같아서 후회되고.. 모두가 괴로움만 남은 것이 안타깝습니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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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심란하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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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멋대로 투자하고 멋대로 후회하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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