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협의회는 또한 전남경찰청의 소극적 수사로 구속자가 단 한 명도 없다고 지적하며 “특별수사단과 검찰은 입건된 68명 전원을 예외 없이 엄중히 기소해 사법적 단죄를 실현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우리가 우려했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의 독립성과 전문성 문제가 결국 ‘부실한 유해 수습’이라는 참담한 결과로 이어졌다”며 항철위의 인적·물적 쇄신도 요구했다.
유가족협의회는 “사랑하는 가족을 두 번, 세 번 떠나보내야 하는 이 잔인한 현실은 국가가 유가족들에게 가한 명백한 가해”라며 “단 한 점의 유해도 남기지 않겠다는 각오로 재수색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다시 한 번 요청한다”고 했다.
기사 전문: https://www.hani.co.kr/arti/area/honam/12568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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