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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고 나서 알게 되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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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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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진짜 자기의 삶을 돌아보면서 성숙해지는 계기는 되는듯
5일 전
익인2
와 진짜 맞는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일 전
익인3
학교 캠프 수학여행도 없어지고 사교육만 열광하는 요즘 같은 세상에선 다~~의미없음
20년이 지나면 그저 새로워요 다시 겪는 게 아니고 변한 교과과정만 좇기바쁨
5일 전
익인4
글쎄... 기억이 나는 순간부터 나도 학교 학원 다니느라 바빴고 부모님도 돈 버느라 바빴는데
5일 전
익인5
맞아 어릴때 효도 다한다는 말도 맞는거같음
5일 전
익인6
그래서 신기함… 성장과정 순간순간에 자꾸 어린 내모습이 오버랩돼서 보이고 엄마자리를 내가 대신 하고있다는것도 묘한 감정이었음ㅋㅋ
5일 전
익인7
아이들이 초등 고학년이라 집에서 공부시키는데 같이 공부하니까 재미있음
악기전공자라서 내가 가르치는데 그래도 꽤 하는편이라 그것도 재미있음
지역 행사 같이 다니고 학교마치고 카페 같이가고 인형뽑기 같이하고 뭐 그러면서 같이 노니까 재미있는데 내 체력이 안됨 ㅠㅠ
5일 전
익인8
저글은 그나마 외국이라 저런 감성이고 우리나란 사교육에 경쟁하느라 자전거타고 디즈니가고 이럴 여유는 잘 없는듯 일단 지금부모가 된 세대 자체도 그런 경험이 적어서
5일 전
익인9
어제 아이랑 자전거 처음탔는데.. 비슷한 감정이 들었어. 미혼일때는 전혀가지않을 장소들을 다니면서 엄마아빠생각도 많이났당
5일 전
익인10
나는 비누방울 놀이 해주면서... 나 어릴때 엄마가 만들어준 비누방울액 생각나더라..
5일 전
익인11
지방이랑 서울이랑 이렇게 다른가…?
주변에 조카들이나 아이있는 집봐도
부모님이 신경써서 오히려 우리때보다 더 잘 놀러다님.
체험하는거 이런거 관심 많아서 잘놀러다니던데…
평일에는 공부좀 빡세게 시키고 쉬는날에는 쉬고..
중고딩되면 몰라도
5일 전
익인12
맨날 마트 안에 키즈카페 지나가면서 구경하는데 너무 재밌어보이는데 이제 갈 수 있는 나이가 아니니까 좀만 더 늦게 태어날걸 했는데
애기 낳으면 같이 놀 수 있단거지? 빨리 내 애기랑 신나게 뛰어놀고 싶다 5분 체력이겠지만..
5일 전
익인13
머지 나 엄빠 맞벌이여서 그냥 학원에 혼밥하고 집에 애니보고 문제집풀고밖에 없는데 ㅇxㅇ
오히려 20대 지금 너무 재밌게 놀구이써용
5일 전
익인14
진짜 그럼 나도 부모님 맞벌이로 학원 뺑뺑이 다니면서 커서 부모님과의 즐거운 추억들 거의 없을줄 알았는데 아이낳고 키우고보니 새록새록 떠오르는 것들도 있고 엄마한테 전해듣고 내 어린 시절을 추억하기도 함
별거 아닌거 같아보여도 이런 행복한 기억들 하나하나가 어찌됐든 고된 삶의 여정에서 비타민같은 역할을 하기때문에 결코 무시할 수만은 없음
또 내가 자식일때는 못느꼈던 수많은 감정들을 내 아이를 통해 부모님이 나를 보며 느꼈을 감정을 느끼는데 되게 묘하고 뭉클하면서도 그립기도함 가끔 아니 그보다 더 자주 자유를 꿈꾸기도하는데 아이키우며 배우는 삶은 더 다채롭고 교훈적인건 맞음 ㅎ 매일을 도닦는데 아닐 수가 없음
5일 전
익인15
자식과 본인을 동일시하는건 안좋은것 같은데..
단순히 아이를 통해 어릴적 기억이 난다면 모르겠는데, 아이의 경험이나 성취를 본인 것인양 느낀다면 안좋은것 같음
5일 전
익인17
애낳아보면 공감하지...
안낳아본 사람은 아무리말해도 와닿지않을거야
확실히 부모가 되어야 철드는것같고
아이와 같이 나도 성장함을 느껴
5일 전
익인18
요즘애들 영악해서 별루
5일 전
익인25
본인 애가 영악해요?
5일 전
익인29
눈치 없다는 말 많이 듣겠다
5일 전
익인20
근데 진짜 새롭고 신기해 30대쯤되니까 인생이 무료하고 쳇바퀴같았는데 ㅋㅋ 애기 생기면서 완전 바뀜... 더 키워서 본문이랑 댓글 감정들 다 느껴보고싶다
5일 전
익인21
맞말같음
5일 전
익인22
울애기도 언넝 말 트였으면 ㅎㅎ 이것저것 하나씩 레벨업하자♡
5일 전
익인23
이건 생각 못해본 부분인데...우와
5일 전
익인24
나는 그만큼 부모님께 섭섭한 마음도 많이 들어
그래서 더 잘해주고 싶고 많이 경험하게 해주고 싶달까?
우리애기 사랑해
5일 전
익인26
정말 맞아 첫걸음마,첫이유식,첫입학식,첫졸업식 등등 아이가 성장하면서 하는 많은 순간들을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새롭게 삶을 살아가는 기분이야
5일 전
익인27
본문 공감하는데 나는 사교육 열풍까지는 아니였던 시절이기도 했고 시골출신이라 진짜 매일 뛰어놀고 집에는 항상 엄마가 있었는데.. 나는 우리 애들한테 그렇게까지 좋은 환경을 제공하지 못해서 미안하고 아쉬움ㅠㅠㅠㅠ 맞벌이라 주말만 외출하고 평일 외출은 소아과나 가끔 외식인데 애들이 그것마저 좋아해서 너무 미안함ㅠㅠㅠㅠ
5일 전
익인28
다들 기억안난다 사교육에 예전같은 학교가 아니다 부정해도
막상 키워보면 아이가 아주 사소한것부터 엄빠를 닮은경우가많아서
아 나닮아서그러면 이걸 좋아하겠구나 이거 해주면 엄청 신나하겠다
이런거 하나쯤은 다있을거야(사실 아주 많아)
그런 행복을 다시 느낄수 있다는 글 같아
5일 전
익인29
저거 진짜 맞말.. 마음이 몽글해지는 그런 날들이 많아지긴해요 ㅋㅋㅋ 어렸을때 우리 가족과 했던 일들이 내 머릿속에만 남아있고 그걸 가끔 추억하는데 내 자식과 울 남편이랑 같이 그 추억을 다시 만들고 있는게 넘 좋음
5일 전
익인30
이런 건 생각 못해봤다 와… 아이랑 함께 경험하면서 내 과거로 돌아간 기분일듯 몽글몽글하면서도 신날 것 같다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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