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색소 첨가물, 제2형 당뇨병 위험 높인다... "천연 색소도 예외 없어"
음료·과자·소스 등 가공식품에 흔히 들어가는 식품 색소 첨가물이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소르본 파리노르 대학교 마틸드 투비에(Mathilde Touvier)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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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과자·소스 등 가공식품에 흔히 들어가는 식품 색소 첨가물이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소르본 파리노르 대학교 마틸드 투비에(Mathilde Touvier) 교수 연구팀은
10만 명 이상의 성인을 최장 14년간 추적 관찰해
색소 첨가물을 많이 섭취할수록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천연 원료에서 추출한 색소도 합성 색소와 마찬가지로 위험을 높였다는 점에서,
'천연=안전'이라는 인식에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연구팀은 색소 첨가물이 인슐린 신호 전달을 방해하거나 장내 미생물 환경을 변화시켜
혈당 조절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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