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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37분께는 경기장에서 빠져나온 한 민간인을 둘러싸고 경찰과 시위대가 모인 자리에서 민간인이 달려 도망치자 백명이 훌쩍 넘는 시위대 인원이 “잡아라” 라고 외치며 경찰과 민간인을 향해 떼로 달려가기도 했다. 도망치던 민간인이 바닥에 넘어지자 주위로 수백명의 인파가 몰려들기도 했다. 이중 상당수 사람들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들고 현장을 찍었다. 시위자들이 민간인과 경찰을 밀치며 분위기가 격앙되자 한 시위자는 “폭력은 안 된다. 여기 방송사들도 영상을 찍고 있지 않느냐”라고 말하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69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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