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결과에서 서로 다른 지역 간 후보별 득표수가 동일하게 나타난 사례가 인천을 넘어 전국 곳곳에서 확인되면서 적지 않은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지리적으로 떨어진 지역들 사이에서도 동일한 수치가 반복적으로 발견되며, 일부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단순 우연으로 보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온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남 신안군 하의면과 여수시 삼일동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후보 506표,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 42표로 두 지역의 득표수가 정확히 일치했다. 행정구역이 다른 두 지역에서 사전투표 득표숫자가 후보별로 일치하는 기현상이 일어났다.
이런 현상은 전남 지역에서 발견된 곳만 4곳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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