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긁힌 29만 9천 원…챗GPT '무단 결제' 속출
AI 서비스 챗GPT의 고액 요금제가 나도 모르게 무단 결제되는 일들이 최근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피해사례만 최소 800건 이상으로 파악됐습니다. 이태권 기자의 보도입니다.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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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챗GPT 프로 요금제는 국내에서 1천368건, 약 4억 원 정도 결제됐습니다.
이 가운데 약 2억 5천만 원에 달하는 858건이 부정결제 의심 사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롯데, NH농협, KB국민 등 주요 카드사 9곳을 통해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카드 번호와 유효기간, 생년월일, 그리고 비밀번호 앞 2자리 등을 입력하면 결제가 가능한데, 누군가 이런 정보들을 취득해 결제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황석진/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 : 유효한 카드 번호인지 아무 번호인지를 확인하는 이런 부분도 있는 것이고, 결제를 한 다음에 그걸 묶어서 패키지 형태로 파는 이런 쪽으로 수익을 얻을 수도….]
챗GPT 운영사인 오픈AI는 "챗GPT가 사용자 동의 없이 결제를 발생시킨 것이 아니라, 도난된 카드 정보가 무단으로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해당 결제 수단을 비활성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략
결제된 여시들 많던데 잘 취소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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