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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군사 정보를 제공한 '간첩 혐의'로 친중 성향의 타이완 언론인이 현지에서 기소됐다고 자유시보 등이 보도했습니다. 타이완 검찰은 지난달 타이완 케이블방송 CTiTV 소속 기자 겸 앵커 린천유를 국가보안법과 반부패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했고 관할 법원에서 심리 중입니다. 소식통은 린천유가 중국 측의 자금을 받고 친중 성향 야당 국민당 입법위원에 대한 파면 운동을 비판하는 여론을 조성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일부 타이완 군인에게 금전을 제공하고 민감한 군사 기밀을 수집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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