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875466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정보·기타 이슈·소식 유머·감동 팁·추천 뮤직(국내) 할인·특가 고르기·테스트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726

 

 

7년 간의 스토킹 피해, 7번의 소송, '탁월한 피해자'가 싸우는 이유 | 인스티즈

 

 

 

곽아람씨 회사는 주소가 알려진 유명 언론사다. 그는 가해자가 회사 앞에서 자신을 습격할지 모른다는 불안에 시달렸다. 가만히 당하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 고소를 결심했다. 보복이 두렵지 않은 건 아니었다. 신고 전 가해자의 유튜브 계정에는 여러 여성을 성적으로 대상화한 게시물이 있었다. 언론인과 인플루언서 등 대부분 얼굴이 알려진 여성이었다. ‘가해자가 거리낌없이 범행을 반복하는 건 아무도 그를 막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과 다른 여성들을 지키고 싶었다.

 

(중략)

 

곽씨가 꿈꾸는 건 일상 회복이다. “가능할까? 스토킹 범죄는 ‘끝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가해자도 반성하지 않았다.” 가해자 차씨는 2023년 1월 감옥에서 곽씨에게 보낸 편지에 이렇게 썼다. “원하신다면 제가 스토킹을 할 다른 여자를 물색해보도록 할게요. 석방되어 나가면 이제 A 앵커를 스토킹할까 생각 중입니다. B도 스토킹하기에 좋은 대상인 것 같습니다. 누군가를 스토킹하는 건 기분 좋으니까요.”

곽아람씨는 ‘새로운 판례’를 쌓으려 한다. 1차 사건에서는 가해자에게 징역 1년(확정), 2차 사건 징역 2년 6개월(확정), 3·4차 사건 징역 3년(1심), 5차 사건 징역 1년(1심)이 선고됐다. “(2021년 10월 시행된) 스토킹처벌법은 생긴 지 얼마 안 된 법이다. 판례에 따라 법조인들이 움직이기 때문에 양형을 더 높이려면 좋은 판례가 나와야 한다. 그나마 여력 있고 (사회적) 자원이 있는 사람들이 열심히 싸워서 이런 판례를 만들어야 한다. ‘내가 좋은 판례를 만들면 나중에 다른 피해자들이 쉬워지겠지’라는 생각으로 싸우고 있다.

잘못된 시스템에 문제를 제기하고 바꾸는 건 기자의 일이다. 훈련된 기자인 곽아람씨는 ‘취재 중’이라고 생각하면 고통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취재하다 보면 욕도 먹고 별별 일 다 겪는 거지 뭐’라고 생각하면 매몰되지 않고 사건을 거리를 두고 바라볼 수 있었다. 피해자이자 기자로서, 피해자를 억누르는 형사사법 시스템의 문제를 낱낱이 취재하겠다고 생각하면 그나마 통쾌했다. 시스템이 잘못돼 있음을 알리는 것만으로도 피해자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도 생각했다.”

 

 

 

 

 

7년 간의 스토킹 피해, 7번의 소송, '탁월한 피해자'가 싸우는 이유 | 인스티즈

7년 간의 스토킹 피해, 7번의 소송, ‘탁월한 피해자’가 싸우는 이유

“검찰이 항소를 할지 모르겠어요. 해줘야 하는데···.” 곽아람씨(47)는 스토킹 범죄 피해자다. 6월2일 가해자 차 아무개씨(59)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통신매체이용음란, 명예훼손 등 혐의로 1심

n.news.naver.com



 

 

대표 사진
익인1
뭐야 이 강력한 멘탈은
박수가 절로 나오네 기자 찾아보게 됐어
대단하다

17일 전
대표 사진
익인2
멋지고 대단하다........
피해 당한 여성이 고소나 대처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에 이런 이유도 있음

17일 전
대표 사진
익인3
대단하시다 스토킹이면 스스로 움추러들고 마모되기 쉬웠을 것 같은데 그걸 이겨내고 싸워낸다는 것 자체가 범인은 아닌 것 같아 진짜 응원하고싶다
17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인요한 전 국민의힘 의원, 대한적십자 새 회장으로
07.09 01:08 l 조회 428
안유진 닮은 꼴로 불리는 중인 신인 남자 아이돌.jpg2
07.09 01:07 l 조회 1125
아저씨 23살이라고요???????1
07.09 01:07 l 조회 4333
전쟁이 났는데 내 반려동물을 벙커로 데려갈수 없다면?9
07.09 01:07 l 조회 3364
팔짱 끼고 있는 고양이
07.09 01:06 l 조회 750
안무 까먹었다 기억나서 신난 문세윤.gif
07.09 01:01 l 조회 1395
요즘 돌판은 걍 바이럴 싸움이라는 거 어케 생각함??
07.09 01:01 l 조회 700
진짜로 작성자 이야기 아닌 도시괴담1
07.09 00:59 l 조회 961
할머니할아버지들이 키우는 댕댕이 관상
07.09 00:55 l 조회 2381
오늘자 홀란 전방압박.gif
07.09 00:38 l 조회 936
"돌아가신 아버지 조용히 보내드리고 싶다"…'무빈소' 열풍
07.09 00:36 l 조회 2089
30년째 승진 없는 직장이지만 행복하다는 사람을 모두 부러워 하는 중1
07.09 00:36 l 조회 4572
고양이 지능순위래201
07.09 00:35 l 조회 82200 l 추천 5
최근 해외에서 화제라는 2년전 홀란드×블핑 지수 인터뷰
07.09 00:34 l 조회 972
일본에서 안좋은 의미로 화제인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
07.09 00:29 l 조회 818
한 제조업 사장님의 스레드 글에 추억여행하는 어른들 속출4
07.09 00:22 l 조회 4620 l 추천 1
39살 남편이 패션 모델이 되겠다고 한다182
07.09 00:22 l 조회 74597 l 추천 29
유비의 자신감 .jpg
07.09 00:18 l 조회 2058
호불호 갈린다는 여행계획서9
07.09 00:13 l 조회 3508
천연비누에 대해 알아보아요
07.09 00:12 l 조회 427


처음이전1061071081091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