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최초로 시작된 '육아기 10시 출근제'를 국가 사업으로 확장하게 한 숨은 주역은 누구일까.
임선주 광주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팀장은 10일 "공무원이자 엄마로서 일하는 부모들의 심정을 잘 알기에 '일과 양육'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자는 마음으로 사업 기획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인력이 이탈시 업무 공백이 큰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직장인 부모가 회사와 동료의 눈치를 보느라 육아 제도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했다.
그래서 착안한 게 '초등생 학부모 10시 출근제'다. 노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육아 사업 모델을 만들자는 것이다.
사업은 크고 작은 결실을 이뤘다. 시행 첫 해에는 행정안전부 '저출생우수사례경진대회' 대통령상을 받았다. 사업이 입소문을 타면서 경북·전주·전북·수원 등 사업을 벤치마킹하는 지자체들이 늘었다. 지난해 중앙지방지방협력회의에서는 대통령이 '저출생우수사례'로 언급했다.
광주시와 임 팀장은 '사업의 전국화'를 목표로 부단히 중앙부처의 문을 두드렸다. 행정안전부와 고용노동부 담당자들에게 끊임없이 자료를 보내면서 사업 확대를 설득했다.
정부는 기존 사업을 확대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대상을 기존 초등학생에서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까지 늘렸다. 지원 기간도 광주시가 시행한 2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로 설정했다.
임 팀장은 "사업이 정부 주도로 많은 부모들에게 혜택으로 돌아갈 것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다"며 "공무원으로서 최고의 영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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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육아하는사람들말고는 다 극혐을 하게된..
원래 광주에서만 하던 정책이였는데 중앙부처에 끊임없이 자료보내면서 사업 확대 설득해서 정부가 수용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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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아빠 돌아가셨을때 당시 베프가 위로랍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