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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9월에는 애프터마켓 신설 | 인스티즈

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9월에는 애프터마켓 신설

주식을 매도한 뒤 대금을 받기까지 걸리는 기간을 현재 이틀(T+2)에서 하루(T+1)로 단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자본시장 인프라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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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결제주기 단축 추진…10월 로드맵 공개

 

주식을 매도한 뒤 대금을 받기까지 걸리는 기간을 현재 이틀(T+2)에서 하루(T+1)로 단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자본시장 인프라 혁신 점검회의'를 열고 주식시장 결제주기 단축을 비롯한 증권 거래·결제 시스템 선진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국내 주식시장은 거래 체결일로부터 이틀 뒤 결제가 이뤄지는 구조다.

 

투자자들은 주식을 매도한 뒤에도 대금을 즉시 활용할 수 없어 불편을 겪어왔다.

결제주기 단축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3월 자본시장 간담회에서

"주식은 오늘 팔았는데 왜 돈은 모레 받느냐"며 제도 개선 검토를 주문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권 부위원장은 "결제주기 단축은 거래와 결제 사이의 위험을 줄이고 시장 내 유동성을 확대할 수 있는 핵심 개혁 과제"라며

"오는 10월까지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해 정책 추진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우선 올해 말까지 비상장주식과 조각투자 장외거래에 대해 T+1 결제 인프라를 시범 구축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이를 바탕으로 향후 상장주식을 포함한 전체 시장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거래시간 연장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9월 애프터마켓을 신설하고,

내년 말에는 프리마켓을 도입해 투자자들의 거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후에는 24시간 거래 체계 구축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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