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www.news1.kr/local/gwangju-jeonnam/6219235
"어머니들 들어오시면서부터 눈물을 흘리고 계셔서 제가 안그래도 마음이 안 좋은데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배재고 학생들, 고개 들어요."
80여 명의 배재고 야구부 선수단과 교사, 학부모들이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들어섰고 광주일고 선수단과 학생 등 50여 명과 마주했다.
이 교장은 이날 울먹이는 배재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향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이 교장은 "원래 하려던 말이 사라져버렸다. 배재고 학생들 고개 들어요. 어깨 펴요"라며 "여러분 미래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다시 생활할 수 있습니다"라고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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