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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엄마 짝사랑한다 이런 거 말고 아직 20대인데 엄마 죽을 거 상상하면서 엄마 없으면 안된다, 어머니 나이 드셔서 타지랑 타국 생활 못하겠다, 거의 매일 연락하고 통화한다 등등 얘기 나누면 그 누구보다 진취적인데 엄마 놓고 못간다 이런 경우 많은지 모르겠어...현실에서 지인 중에도 꽤 돼서 다들 어머니가 아프시거나 허약하시다거나 여전히 전업으로만 계신 줄 알았는데 실제로 뵈니까 너무 건강하고 일도 하시고 계셔서 어리둥절한 적도 있어
이런 얘기하면 패륜 취급하거나 어려서 그런 거라는 둥 그런 소리하던데ㅋㅋㅋ
정작 밀국에서 해외여성들보면 엄마랑 애착관계 잘돼있어도 저 정도까지 그러는 건 못 봐서하는 소리...정서적 독립이 안된 건가? 단순히 문화차이라고 하기엔 서양이 한국보다 가족주의 오짐
정서적 독립실패? 문화차이? 잘못된 애착관계형성? 가풍? 뭔지 감이 안옴
+내 말은 애정, 존경 그 이상을 넘어서 엄마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할 거라고 불안하고 떨어져살면 매일매일 확인하듯이 연락하는 거 말하는 거...
왜 한국만 유독 그럴까 싶냐는 거야ㅋㅋㅋ밀국에서 딸도 있고 손주도 있는 현지할머니들이랑 대화한 적 있는데 거기도 똑같이 어머니가 더 희생하고 심지어는 아이가 어릴때 이혼이든 미혼모든 돼서 혼자 고생한 분들 많은데 그 분 딸들이 한국 딸들만큼은 아니라서 그게 궁금해서 하는 소리 여시가 적어준 건 원초적인 이유인데 그 원초적인 이유로 엄마 없으면 안될 것같은 마음 드는 게 다른 나라 여성들한테는 왜 해당이 안되느냐가 논점
++그나마 현실에서는 그런 걸 덜 표현한단 말이야 근데 여시같은 커뮤에서는 그런 걸 가감없이 보여줘서 그런가 댓에 ㅅㅅ할때 엄마 미안해 이런다는 것처럼 엄마 죽으면 따라죽겠다는 말을 진지하게 하는 거보고 너무 심각하다고 느꼈는데 되려 저런 감정없는 딸들을 패륜으로 취급하는 기이한 현상이 나타나는 게 신기하면서도 연구대상 아닌가싶어...심지어 무조건적인 사랑 안받고 자란 딸들이 많을 걸 그런데도 엄마가 본인 때문에 모든 걸 놓고 희생했다고 여기는 거 같아 그게 가스라이팅 때문인 건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단순히 사랑 많이 받아서 그거 돌려주겠다 이거랑 논지가 다르다고요ㅋㅋ효와 보은의 개념이 아니라 정서불안에 가까울 정도 말하는 거고 사랑 많이 받아서 그만큼 돌려주겠다는 마음 갖고 사는 여시들은 이 글에 해당없다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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