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낮엔 근무 밤엔 숏폼, 이러니 잠 못들지”…세대불문 수면장애 확산
수면장애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다. 노동·학업 시간이 늘어나고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고령층은 물론이고 청소년층까지 세대를 불문하고 수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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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다.
노동·학업 시간이 늘어나고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고령층은 물론이고 청소년층까지 세대를 불문하고 수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수면장애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134만619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1년(108만8038명)보다 24% 가까이 늘었다.
한국인의 수면 시간은 국제 기준과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대한수면연구학회가 발표한 ‘2024년 한국인 수면 실태조사’를 참고하면
한국인의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6시간 58분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면 시간인 8시간 22분보다 1시간 24분이나 적다.
숙면을 방해하는 요인으로는 심리적 스트레스(62.5%), 신체적 피로(49.8%),
불완전한 신진대사(29.7%), 소음(19.4%) 등이 꼽혔다.
여기에 새벽 배송과 야간 운영 상점 등 변화한 노동·소비 패턴도 수면장애를 부추기는 요인이다.
한국노동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기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근무하는 근로자는 약 216만5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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