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에어컨 '28도' 고정, 더위 먹을까 걱정"…퇴사 고민에 갑론을박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외부 온도가 26도 이상일 때만 에어컨을 트는 것은 물론 설정 온도도 '28도'로 고정하는 회사 때문에 퇴사를 고민 중이라는 여직원의 사연에 갑론을박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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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회사에 30명 정도 근무하는데, 동료들도 좋고 일도 잘 맞아 5년째 다니고 있다. 그런데 최근 진지하게 이직을 고민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직 고민의 이유는 바로 에어컨 때문이다.
A씨의 회사는 포털사이트 날씨 기준으로 외부 기온이 26도 이상일 때만 에어컨을 가동하고 있다. 습도가 높아도 기온이 26도 미만이면 에어컨을 틀지 않는다. 설정 온도도 '28도'로 고정해둔다.
A씨는 "이 정도면 에어컨을 트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 팀장 면담 때 건의를 드렸다. 그런데 팀장은 '네가 몸에 열이 많은 거다. 매년 여름 잘 다니지 않았냐. 이럴 시간에 일에 더 집중해라'라고 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에어컨 하나 때문에 일을 관두는 게 맞나 싶다가도 더위를 먹고 쓰러질까 걱정이 된다. 제 요구가 무리한 건가"라고 '사건반장'에 의견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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