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 폭염에 냉방 수요 폭증
에어컨 설치 놓고 유럽 정치권 충돌… 진보는 반대, 보수는 찬성
佛-獨 선거 핵심 쟁점으로 부상… 美 보수 진영까지 논쟁 가세
“여름에 부채를 쓰면 녹색당, 에어컨을 쓰면 극우인가.”
에어컨 사용 여부에 따라 이념을 가르는 온라인 게시물이 최근 유럽 소셜미디어를 뒤덮고 있다.
특히 전기를 많이 잡아먹는 에어컨을 사용하는 사람은 극우 추종자라는 근거 없는 주장이 난무하고 있다.
일부 소셜미디어 게시물엔 에어컨에 히틀러의 얼굴을 합성한 이미지도 담겼다.
최근 폭염이 닥친 유럽에선 ‘에어컨 이념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기록적 폭염이 자연재해를 넘어 정치, 사회 갈등으로 비화하고 있는 것.
에어컨 보급 등 기후 대응 정책을 두고 유럽 정치권과 시민들은 지지 정당에 따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전문은 링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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