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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세 마리 '도심 활보'…"더워서 마구간 문 열어뒀다” | 인스티즈

말 세 마리 ‘도심 활보’…“더워서 마구간 문 열어뒀다”

동물들도 폭염에 지치긴 마찬가지일텐데요 마구간 문을 열어 둔 사이, 말 세 마리가 승마장을 탈출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장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컴컴한 밤거리. 인도와 차도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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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세 마리 '도심 활보'…"더워서 마구간 문 열어뒀다” | 인스티즈
말 세 마리 '도심 활보'…"더워서 마구간 문 열어뒀다” | 인스티즈

컴컴한 밤거리.

인도와 차도 좌우로 말 세마리가 보입니다.

한 마리는 차도에서, 두마리는 인도에서 걸어갑니다.

말 뒤쪽으로 비상등을 켠 경찰 순찰차가 따라가고, 순찰차 뒤로 많은 차량들이 줄줄이 밀려있습니다.


근처 승마장에서 말 세 마리가 탈출한 겁니다.

승마장 측은 폭염에 말들이 지칠까 이렇게 마구간 문을 열어 뒀는데요.

막아둔 쇠사슬이 풀리면서 말들이 탈출했습니다.

CCTV에는 마구간을 나와 도로 쪽으로 움직이는 말들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승마장 대표]
"줄로 못 나가게 표시를 해놨는데 그거가 하나가 풀린 거예요. 몰려다니면서 고리가 풀리면서…."

순찰차가 말과 차량이 부딪히지 않게 보호에 나섰고, 경찰관이 말을 유도해 15분 만에 승마장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경찰은 관리소홀 책임을 물어 승마장 대표에게 범칙금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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