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낳으려다 파산?…“의사 3분 봤는데 900만원” 폭로에 美 충격
미국에서 아이를 출산하는 데 드는 비용이 무려 2만 달러(약 3000만원)에 달한다는 한 유명 인플루언서의 폭로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최근 인플루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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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아이를 출산하는 데 드는 비용이 무려 2만 달러(약 3000만원)에 달한다는
한 유명 인플루언서의 폭로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최근 인플루언서 앨리슨 쿠치(30)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출산 병원비 정산하기’라는 영상을 올렸다.
상세 청구 내역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담당 의사 회진비로 청구된 무려 6185달러(약 900만원)에 달하는 금액이었다.
쿠치는 “의사가 내 침대 옆에 머문 시간은 고작 3분 남짓이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병원 측은 1인실 분만 대기실료로 3200달러(약 470만원)를 책정했으며,
출산 후 머문 일반 병실(산후조리실) 이용료로도 이와 동일한 3200달러를 요구했다.
또한 자궁수축제인 피토신 투여 비용이 1100달러(약 160만원),
무통 주사인 에피듀랄 약제비가 560달러(약 85만원)였다.
진통제 이부프로펜은 단 1회 복용할 때마다 28달러(약 4만원)씩 매겨졌다.
해당 영상이 확산하자 비싼 의료비 체계에 고통받았던 미국 부모들의 폭로와 불만이 쏟아졌다.
한 누리꾼은 “쌍둥이를 제왕절개로 낳고 신생아 중환자실에 20일 동안 입원했더니
39만 달러(약 5억 3000만원)가 청구됐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아이가 신생아실 근처에도 가지 않았는데
2000달러(약 290만원)짜리 신생아실 이용료가 청구서에 찍혀 나왔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심지어 한 누리꾼은 “딸이 신생아 중환자실에 91일 동안 입원하면서
병원비만 500만 달러(약 74억원)가 나왔고, 누적 청구액은 1억 달러가 넘는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다행히 쿠치의 경우 남편의 의료보험 혜택 덕분에 전체 2만 달러 중 약 1만 3400달러를 보험사가 부담했고,
본인은 약 1500달러만 자부담했다.
그러나 대다수 평범한 미국 가정에 이 같은 병원비는 파산 수준의 재앙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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