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에 좋다며…” 요거트 먹으면 배에 ‘가스’만 더부룩, 이유는 이거였다
장 건강을 위해 매일 요거트를 챙겨 먹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일부는 요거트를 먹은 뒤 오히려 배가 더부룩해지거나 가스가 차는 경험을 한다. 전문가들은 원인이 반드시 요거트 자체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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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건강을 위해 매일 요거트를 챙겨 먹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일부는 요거트를 먹은 뒤 오히려 배가 더부룩해지거나 가스가 차는 경험을 한다.
전문가들은 원인이 반드시 요거트 자체에 있는 것은 아니며,
함께 먹는 음식 조합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최근 소화기 질환 분야에서는 ‘포드맵(FODMAP)’ 개념이 주목받고 있다.
문제는 장 건강 식품으로 알려진 요거트와 일부 고포드맵 식품을 함께 먹을 경우
이러한 발효 과정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식품이 사과다.
건강식으로 여겨지는 ‘요거트+사과’ 조합이 일부 사람들에게는 복부 팽만을 유발하는 이유다.
꿀 역시 주의가 필요하다.
꿀은 설탕 대신 사용하는 천연 감미료로 인기가 높지만
과당 함량이 높아 대표적인 고포드맵 식품으로 분류된다.
건과일도 마찬가지다.
건포도나 말린 망고, 건살구 등은 건조 과정에서 당분과 당알코올 성분이 농축된다.
적은 양만 먹어도 장내 발효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가스 생성이 늘어날 수 있다.
요거트 자체가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유당을 소화하는 효소인 락타아제가 부족한 사람은
요거트나 우유를 섭취한 뒤 복부 팽만이나 설사, 가스 등의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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