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5 실버’라더니 카드뮴 범벅”⋯아마존·틱톡 장신구서 법적 기준 최대 9000배 검출
아마존과 틱톡에서 '925 실버'로 판매된 일부 장신구에서 발암물질인 카드뮴이 법적 허용 기준의 최대 9000배 넘게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선데이타임즈는 아마존과 틱톡샵에서 판매 중인
v.daum.net
아마존과 틱톡에서 '925 실버'로 판매된 일부 장신구에서
발암물질인 카드뮴이 법적 허용 기준의 최대 9000배 넘게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선데이타임즈는 아마존과 틱톡샵에서 판매 중인 반지와 귀걸이, 팔찌 등을 구매해
귀금속 시험기관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WHO "카드뮴, 신장·뼈·호흡기 손상...사람에게 암 유발"
세계보건기구(WHO)는 카드뮴을 신장과 골격계, 호흡기에 독성을 일으키는 중금속으로 규정하고 있다.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카드뮴과 카드뮴 화합물을
사람에게 암을 일으키는 1군 발암물질(Group 1)로 분류하고 있다.
카드뮴은 인체에 흡수되면 배출되기까지 10~35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품·담배가 주요 노출 경로...저가 장신구도 위험
WHO에 따르면 일반인의 카드뮴 노출은 주로 오염된 식품 섭취와 담배 연기에서 발생한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카드뮴 노출량이 훨씬 높으며,
심한 흡연자의 경우 음식보다 담배를 통해 더 많은 카드뮴을 흡수할 수도 있다.
카드뮴은 토양과 물을 통해 쌀 등 일부 곡물과 채소, 어패류·갑각류 등에 축적될 수 있다.
특히 굴과 홍합, 가리비 등 연체동물과 갑각류, 동물의 간과 신장에
상대적으로 높은 농도로 축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WHO는 저가 장신구와 장난감, 플라스틱 제품 역시 어린이를 중심으로
카드뮴 노출의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많은 국가가 이러한 제품에 대한 카드뮴 사용을 제한하거나 금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스티즈앱
내일부터 하늘에서 벌이 시작된다는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