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884961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정보·기타 이슈·소식 유머·감동 뮤직(국내) 팁·추천 할인·특가 고르기·테스트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4799 출처

택시서 남몰래 울던 20대…부산 택시 기사가 건넨 5000원 한 장

 

 

 

20대 여성 A씨는 지난 16일 스레드에 '부산 카카오택시 기사님께 닿아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했다. A씨는 "지난달 24일 벡스코에서 문현동까지 카카오택시를 이용했다"며 탑승 시간과 이동 구간, 차량 번호, 기사 이름 등을 언급했다.

당시 A씨는 개인적인 일로 지쳐 지하철을 탈 기력조차 남아 있지 않아 평소 자주 이용하지 않던 택시에 탔다. 차 안에서 가족과 통화하던 중 하루 종일 참았던 눈물이 터졌고, 숨죽여 울려고 했지만 감정을 쉽게 추스르지 못했다고 한다.

 

택시서 남몰래 울던 20대…부산 택시 기사가 건넨 5000원 한 장 | 인스티즈

목적지에 도착해 내리려던 순간, 택시 기사는 A씨에게 "집에 들어가기 전에 뭐라도 간단히 사 먹으라"며 5000원을 건넸다.

A씨는 "밥 먹을 시간도 없어서 저녁까지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전화에서 나눴던 걸 기억하셨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제 나이가 20대 초반이라 딸처럼 안쓰럽게 봐주셨던 것 같다"며 "내린 곳이 좁은 골목길이라 뒤에 차가 있어, 얼떨결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돈을 받은 채 황급히 내렸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 돈을 손에 쥔 채 한참을 멍하니 서 있었다"며 "세상이 차갑고 냉정하다고만 여겼던 하루가 그 순간 따뜻하게 바뀌었다"고 떠올렸다.

A씨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책갈피처럼 책 사이에 끼워진 5000원권의 모습이 담겼다.

A씨는 "그때 받은 5000원은 결국 쓰지 못하고, 제가 가장 아끼는 책 사이에 넣어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다"며 "살아가다 또 힘든 하루가 찾아와도 이 기억으로 버틸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에 그 기사님의 택시를 다시 타게 된다면, 이번엔 제가 시원한 커피 한 잔을 건네고 싶다"고 전했다.


대표 사진
익인1
이런 얘기 넘 따뜻해ㅠㅠ
6시간 전
대표 사진
익인2
ㅠㅠㅠㅠ
6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앞으로 길고양이 밥 주는걸 막는 청원이 동의율 94%2
07.26 23:16 l 조회 1964
어떻게 중학교 3학년이 이렇게 생길 수 있지?.jpg1
07.26 23:13 l 조회 6114
남자병걸린 남돌 따라하기 1타강사
07.26 23:12 l 조회 682
"워렌버핏과의 점심 식사권”은 얼마일까? (feat.피의게임)
07.26 23:06 l 조회 695
샴푸 거품이 잘 안나서 고민인 사람들이 쓰는 거품메이커
07.26 23:06 l 조회 631
반려견 실명한 줄 알고 병원 갔더니
07.26 23:05 l 조회 1762 l 추천 1
본인 SNS에 출신 대학교 써놓는 사람들은 열등한 거에요3
07.26 23:04 l 조회 2893
"누가 자꾸 에어컨 온도 내리냐"⋯흉기 들고 아파트 배회한 20대 남성
07.26 23:03 l 조회 1255
데뷔 한달 전 소녀시대 안무연습
07.26 22:53 l 조회 1583
발라드 가수의 엔딩 포즈 ㄱㅇㅇ
07.26 22:46 l 조회 459
여자 무서운줄 모르는 남돌;;
07.26 22:42 l 조회 1433
미국 국회의원 연봉 15년째 동결
07.26 22:41 l 조회 1745
진짜 맵다는 중국 사천 음식.jpg3
07.26 22:39 l 조회 7571
데뷔하자마자 빌보드에서 언급되는 여돌
07.26 22:34 l 조회 1025
국회에서 절대 건들지 않는 것. jpg4
07.26 22:31 l 조회 7730
16세 여학생 7분간 성폭행한 난민…"범행 지속 10분 안돼 추방 기각" 스웨덴 법원 논란
07.26 22:31 l 조회 1566
택시서 남몰래 울던 20대…부산 택시 기사가 건넨 5000원 한 장2
07.26 22:23 l 조회 4799 l 추천 4
아픈데 가정이 어려운 아이들이 제발 좀 썼으면 좋겠다는 박진영&JYP엔터127
07.26 22:23 l 조회 42192 l 추천 48
"혼자 영화관에 가는 건 차원이 다른 외로움이야"33
07.26 22:23 l 조회 19853
애는 착한데 어딘가 광기 있는 멤버 두명...jpg
07.26 22:15 l 조회 1113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