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협회(코딕)가 주관하고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한 20일자 국회 정책 간담회에서 공개한 크리에이터 258명을 대상 설문조사를 보면, 응답자의 94.6%가 AI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자주·매우 많이 활용한다'는 응답자가 절반 이상(56.2%)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82.6%는 '제작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AI가 미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 61.2%는 긍정적으로 전망했고, 6.6%는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해당 조사는 코딕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8일간 진행했다. 활동 플랫폼은 유튜브 55.4%, 인스타그램 45.7%, 블로그 28.3%, 틱톡 20.2%, 쓰레드 16.3%, X 11.6%(복수응답)다.
AI로 인한 피해, 플랫폼 리스크와 AI 도용·복제
그러나 크리에이터 10명 중 6명(60.9%)은 AI로 인해 침해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보면 '플랫폼 오류로 노출 감소'가 21.7%, 'AI콘텐츠 무단 복제'가 19%, '수익 창출 제한'이 17.1%, '딥페이크나 음성복제'가 14.3%, '계정 제재'가 12%(복수 응답)로 나타났다. 특히 피해자 3명 중 1명(36.9%)은 피해 정도는 '심각'하다고 답했는데 이는 일회성 피해가 아니라 생계에 영향을 주는 손실이었다.
피해는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나타났다. 첫 번째는 '플랫폼 알고리즘 리스크'로 응답자 43%(111명)가 경험했다. 정상적인 창작물이 AI 판정 오류로 제재를 받았고 소명 창구가 없어 노출이 감소되고(21.7%), 수익이 제한되거나(17.1%), 계정 제재를 받은 경우(12%)를 말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직접 사람이 검수하는 소명센터를 법제화하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행정처분 지침을 수립하고 유튜브 등 해외 플랫폼의 경우 국내 대리인 제도를 실질화하는 방안을 요구했다.

인스티즈앱
도대체 왜 빨아주는 건지 이해 안 가는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