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김희철, "설리는 참 귀엽고 밝은 아이!"

[티브이데일리=최준용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f(x) 멤버 설리에 대해 언급했다.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14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소속사 후배인 그룹 f(x) 멤버 설리에 대한 추억을 털어놨다.


김희철은 최근 설리가 미투데이에 지난 드림콘서트때 대기실에서 자신과 함께 찍은 단체사진을 올린 것과 관련해 “설리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 줄께요”라는 서두로 글을 남겼다.


김희철은 “설리를 처음 본건 내가 23살 설리는 12살때였다. 그때 당시 독불장군일 때라 무척 차가워 많은 어린 여자연습생들은 나를 무서워해 소녀시대 제시카 말고는 나한테 말거는 여자연습생은 없었다”라고 그때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김희철은 “근데 어떤 꼬맹이가 ‘오빠 안녕하세요’라고 말을 건네며 ‘히히히히’라고 행복한 웃음을 지어보여 많이 당황스러웠다”고 설리에 대한 짧은 추억을 전했다.


또 김희철은 “‘서동요’에 나온 설리라는 꼬맹인데 참 귀엽고 밝은 아이였죠 그리고 훗날....이 아이는 무럭 무럭 자라 f(x)의 설리가 됩니다”라고 남겼고 또 “나중에 설리랑 단둘이 사진을 찍으면 이어서 공개하겠습니다”고 글을 남기며 희망을 밝혔다.

 

 

 

[티와라]

설리 너무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