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MKMF 폐지는 개뿔..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개최(MAMA)

 

신인女그룹상은 누구에게?..2NE1·포미닛 등 격돌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2009 MAMA 신인상 여자부문 후보에 오른 2NE1, 포미닛, 티아라, f(x), 애프터스쿨(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올해 가요계를 휩쓸었던 걸그룹 열풍, 최후의 승리자는 누가 될까.

 

23일 음악전문 케이블채널 Mnet은 자사 연말 대형 가요시상식 2009 Mnet 아시안뮤직어워즈(2009 Mnet Asian Music Awards, MAMA) 후보들을 전격 공개했다.

 

이날 Mnet이 밝힌 신인상 여자부문 후보에는 2NE1, 애프터스쿨, 티아라, 포미닛, f(x)가 이름을 올렸다. 후보 가운데 여자 솔로는 없어 올 가요계를 휩쓴 걸그룹 열풍을 실감케 했다.

 

특히 후보에 오른 이 다섯 팀은 각각의 팬층을 확보하며 고른 인기를 누리고 있어 수상자 결과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신인상 남자부문에는 비스트, 슈프림팀, 엠블랙, 청림, 태군 등이 후보에 올랐다.

 

한편 2009 MAMA는 오는 11월 2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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