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댓글 이대론 안 된다 “제가 죽어도 악플은 남는다는 사실이 가장 두렵습니다.”
지난해 9월 11일의 악몽은 아직도 ‘240번 버스기사’ 김모(61)씨를 괴롭힌다. 그는 ‘버스를 세워달라는 어머니의 요구를 무시한 채 아이를 혼자 내리게 했다’는 잘못된 인터넷 글로 평생 잊지 못할 고통을 겪었다. 사건 이틀 뒤에 누명을 벗었지만 그동안 온라인을 뒤덮은 악플로 그는 “몸이 벌벌 떨릴 정도로 충격을 받았다”.
김씨..
http://v.media.daum.net/v/20180319023100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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