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농부 리켈메'느림의 미학'이라는 애칭 때문에 달리기가 느린 선수로 착각하는데 사실 상당히 빠른 선수임.'느림의 미학'이라는 애칭은 독보적인 키핑 능력을 이용한 느린 템포의 경기 운영 때문에 붙여짐.본인이 공을 소유하면서 상대 선수를 끌어들이고 빈틈을 만들어내서 공격 찬스를 창출하는게 그의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