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열린 경력단절여성 취업 박람회에서 한 여성이 일자리 공고를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경력단절을 겪은 여성이 재취업하면 정규직보다는 비정규직으로 가는 경우가 대다수다. [중앙포토] 2살 터울의 두 딸이 있는 최모(40·여)씨는 9년 전 이혼했다. 도박에 빠진 남편의 빚을 감당할 수 없어서다. 이혼 후 기초생활수급자가 돼 국가 지원을 받아 생계를 유지했다. 이혼의..
http://v.media.daum.net/v/2017092417192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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