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유율 22%로 1년새 62%P 급감.. 亞-유럽서도 20%P안팎 하락
개인정보 무단사용-세금 등 악재
[동아일보]
페이스북의 영향력이 감소하고 있다. 한국에서만 지난해 말부터 점유율 20%대로 낮아지는 등 아시아,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이용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다.
18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소셜미디어 가운데 페이스북의 국내 점유율(페이지뷰 기준)은 2월 현재 21.95%로 전년 동기(84.12%) 대비 크게 줄었다. 지난해 6월 85.3%로 연중 최고점을 찍은 이래 8개월 연속 하락세다. 한국에서 소셜미디어 선두 자리는 트위터(65.05%)가 차지한 상태다. 페이스북 측은 “전 세계 페이스북 유저 중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작은 만큼 국내 시장 동향이 글로벌의 시장 상황을 보여주진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페이스북의 점유율 하락은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유럽 지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http://v.media.daum.net/v/20180219030257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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