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희
1949년생 (현재 70세)
일우재단 이사장
경기여고-서울대 미대 출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군 제대한 직후인 1973년에 결혼.
당시 이명희의 부친은 항공 정책을 총괄하는 교통부 차관이었고
정경유착이 극심했던 시기인데,
이 때 대한항공은 더욱 성장.
이것이 그룹 내 공식 직함이 없는 이명희가
목소리가 높은 이유 중 하나.
1971 - 1976
박정희 대통령 재임시절
교통부 차관 이재철
고(故) 이재철(1923~1999) 전 교통부 차관의 장녀
이재철 전 교통부 차관은 한때 박정희계 인사였음
짤은 그냥 무작위로 넣었긔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수행기사였던 40대 A씨 증언
"집사가 조금만 늦어도 바로
‘죽을래 XXX야’,
‘XX놈아 빨리 안 뛰어 와’
욕설이 날라왔기 때문에
집사는 항상 집에서 걷지 않고 뛰어다녔다”
“당시 가정부로 필리핀 여자가 있었는데
아마 (우리말 표현을 정확히 다 알아듣는) 한국사람이었으면
버티지 못했을 것"
“이명희 이사장이 꽃을 좋아하고 화단을 가꾸는 걸 신경 썼다”
“당시 튤립을 길렀는데 비료, 기구 등을 나를 때마다
항상 욕을 들었다”
“조 회장이 같이 있을 때는 집사와 나에게 심하게 얘기하지 않았다”
“조 회장이 옆에 없으면 입이 더 거칠었다”
"그중에서도 운전기사들이 당한 수모는 눈물겹다.
욕설은 당연하고 얼굴에 침을 뱉는다거나 폭행을 당하기도 한다"
당시 서울 종로구 구기동 자택에 오전부터
대한항공 임직원 5~6명이 줄줄이 호출.
일렬로 세움.
“당시 불려 온 직원 중 50대로 보이는 직원에게 ‘로 일을 할 거냐’며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폭언을 했다”
“물건을 집어 던졌는지 당시 집 안에서 유리가 깨지는 소리도 들렸다”
<당시 공사현장 작업자 증언>
"무릎을 앞에다 꿇리고 갑자기 따귀를 확 때렸는데,
직원이 고개를 뒤로 해서 피했어요.
그랬더니 더 화가 나서 막 소리를 지르면서 무릎 꿇은 무릎을 걷어찼는데…"
호텔 전 직원 증언
"설렁탕 먹다가 이게 싱거우니까 어떤 개XX가 설렁탕에 물 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