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1일 전진구 해병대 사령관이 21일 오전 해병대 1사단 내 도솔관에서 지난 17일 마린온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5명의 유가족들에게 허리를 굽혀 사죄하고 있다. 전 사령관은 "최고 지휘관인 자신이 대원들을 끝까지 지켜주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