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범해 보여도 끗발 좀 날리던 세 남자가
운명에 의해 다시 움직이게 되는 이야기로,
세상에 치이고 몸은 녹슬었을지언정
의리와 본능만은 여전한 인생의 50%를 달려온
진짜 프로들의 짠물 액션 코미디



신하균 - 정호명 역
(국정원 대공수사팀 요원, 오란반점 주방장)



오정세 - 봉제순 역
(북한 인민무력부 특수공작원, 영선스틸 주임)



허성태 - 강범룡 역
(화산파 2인자, 편의점 JUMBO24 영선도점장)





이학주 - 마공복 역
(범룡의 오른팔, 편의점 JUMBO24 영선도점 알바생)



김신록 - 강영애 역 (임천지방검찰청 형사부 검사)

한동화 감독 - 형사록> 나빌레라> 청일전자 미쓰리>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38사기동대>
5월 22일 (내일) 오후 9:50 첫 방송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MBC가 사과 대신 MBC ON 채널을 통한 '전편 몰아보기' 편성을 예고했다.
타 방송사 역시 눈치를 보고 있다.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공승연이 출연한 가운데, 제작진은 예고편에 등장했던 '21세기 대군부인' 관련 언급을 모두 삭제했다.
하지만 '21세기 대군부인'을 방송한 MBC는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022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 장편 시리즈 부문 당선작이다. 공모전에서 해당 대본을 채택하고 '텐트폴 드라마'라며 제작 단계에서부터 자부심을 드러냈던 MBC가 21일 현재까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는 것.
MBC는 지난 2021년 SBS '조선구마사' 역사 왜곡 논란 당시 메인 뉴스인 '뉴스데스크'에서 해당 사태를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https://v.daum.net/v/20260521102618093
MBC 금토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구류면류관(九旒冕冠)·천세(千歲)’ 역사 왜곡 논란이 중화권에도 빠르게 확산되는 모양새다.
논란은 지난 15일 방송된 11회에서 시작됐다. 이안대군(변우석) 즉위식에서 자주국 군주의 ‘십이류면관’(十二旒冕冠)이 아닌 황제의 신하인 제후를 의미하는 ‘구류면류관’(九旒冕冠)이 등장했고 신하들은 ‘만세’(萬歲)가 아닌 제후국이 황제국에 예속됐을 때 쓰는 ‘천세’(千歲)를 외쳤다.
작품 배경이 21세기 군주입헌제 대한민국이라는 자주국이라는 설정이 무색케 하는 장면이다. 이 때문에 ‘21세기 대군부인’은 역사 왜곡 및 동북공정(東北工程) 동조라는 거센 비판과 마주했다.
중국 포털 시나닷컴은 한국 시청자의 논리를 그대로 중국어로 옮겼다. 시나닷컴은 “신하들이 왕을 향해 외친 것은 제후국이 사용하는 ‘천세’였고, 자주국을 상징하는 ‘만세’가 아니었다”며 “왕은 자주국 군주 전용의 십이류면을 쓰지 않고 중국 신하가 사용하는 구류면을 썼다”(臣子们向国王高呼的是诸侯国使用的‘千岁’,而非象征自主国的‘万岁’;国王并未佩戴自主国国王专用的十二旒冕,而是佩戴了中国臣子使用的九旒冕)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국 커뮤니티 게시물 속 ‘21세기 속국 천세천세천천세’(21世纪属国千岁千岁千千岁)를 캡처해 노출했다.
또한 “남주(남자 주인공)가 대군에서 왕으로 즉위했는데 모두가 그를 향해 ‘천세천세천천세’를 외쳤다. 한국인들은 이를 자신이 속국임을 자인하는 것으로 보고 격렬히 비판하기 시작했다”(韩国人觉得这是承认自己是属国 开始疯狂批判)며 “댓글창은 함락됐다”(评论区已经沦陷)고 했다.
이뿐 아니라 ‘다도 다구·만년필 모두 중국 것’이라는 지적이 겹치자 한국 시청자들이 “이거 중국 자본 아니냐, 중국 팀이 찍은 거 아니냐”라는 반응을 상세히 전하기도 했다.
대만 매체 UP미디어는 “이안대군 즉위식에서 모두가 ‘천세천세천천세’를 외쳤는데, 이는 과거 중국 황제에게 신속됐을 때 쓰던 표현”(理安大君登基大典上眾人高喊‘千歲千歲千千歲’,這是過去臣屬於中國皇帝時所使用的稱呼)이라고 전했다.
싱가포르 매체 8월드는 “구류면관 쓰고 즉위, ‘천세’ 외친 ‘퍼펙트 크라운: 국격 저하 비판’(戴九旒冕登基、喊‘千岁’,‘Perfect Crown’挨批矮化国格)이라는 제목을 달며 해당 사안을 타전했다.
홍콩·말레이시아권 K팝 매체 LUVKPOP은 “왕이 즉위해 ‘천세’ 외쳐 한국 누리꾼 분노! 스스로 중국 번속으로 낮춰 역사를 왜곡”(王登基喊‘千歲’惹怒韓網!自降中國藩屬扭曲歷史)이라고 보도했다.
중국어판 위키백과 ‘21세기 대군부인’에서도 이번 논란이 박제됐다. 드라마 항목에는 “이안대군 즉위 대전에서 자기 비하(自我矮化)적 역사 논란이 일었다. 주권 독립국이 사용하는 십이류면관이 아닌 황제의 신속·제후 신분을 상징하는 구류면관을 썼다”(在理安大君的登基大典上,引发了自我矮化的历史争议。由于所佩戴的并非主权独立国家使用的十二旒冕冠,而是象征皇帝臣属、诸侯身份的九旒冕冠)고 설명했다.
이들 중화권 매체는 “한국은 속국이었다”고 직접 주장하는 형태가 아니라 “한국 누리꾼이 스스로를 속국이라 부르고 있다”는 인용 보도를 주요 형식으로 내걸었다.
전문가들은 단순한 사극 고증 실수를 넘어 동북공정 프레임과 결합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그리고 눈치도 안보는 엠사 드라마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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