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A의 홀로 서는 재수 일기 ; 36 0313

 

 

일요일에도 집중해서 열심히 공부했더니 평소와 다르게 엄청나게 피곤했다... 항상 쉬던 때랑은 달라서 그런 건지도. 차차 익숙해져야지 ㅠㅠ 

 

글 올리고 얼른 자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서 오늘의 일기는 여기까지. 

 

그럼 오늘도 수고했어, 나. 그리고 수많은 재수생A들. 푹 자고 내일 더 열심히 하자!

[독자1]

어제랑 사진이 똑같은걸?... 수고했어 잘자!

[글쓴이]

헉 (부끄러움) 알려줘서 고마워요 ㅎㅎㅎㅎㅎ 수정했습니다

[독자2]

팥앙금속입니당!
모의고사를 분석한다고 은근히 신경을 쓰느라 달성하지 못한것이 있어서 아쉬운 하루였어요.
재수생A님 보면 늘 계획했던 플랜을 거의 100프로 수행하는 모습이 정말 리스팩입니당 :))
내일은 오늘보다 더 즐거운날이 되길!!

[독자3]

참고로 제가 공부 집중시간만을 엄격하게 재는편이라 시간이 많이 적어보일꺼예요ㅠㅜㅜㅠ 괜히 혼자서도 열심히 잘하시는 재수생A님의 사기 떨어지실까봐 걱정되네옄ㄱㅋㅋㅠㅜㅜ

[글쓴이]

저도 사실 다른 친구들에 비하면 시간이 막 많은 편은 아니지만, 자신에게 맞는 시간 만큼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팥앙금속 님께서도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페이스 유지하시면서 꾸준히 걸어나가요! 게다가 알바까지 하시면서 공부하는 거 정말 쉽지 않은데... 리스펙입니다 ㅠㅠ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