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제목 봐ㅋㅋㅋㅋㅋㅋ절대 할 거 없었거나 썼다 지웠다 7번한 거 아님아니안..야..아니에요본론으로 들어가자면말그대로 연기관련 성공후기야처음 연기를 접한 건 초등학교 5학년때야처음으로 연극 공연을 접하게 됬거든?학교에서 재미삼아 경험쌓으라고 팀을 만들어서 지방에서 대회를 했는데덜컥 본선에 가게된 거야 그래서 서울가서 경연을 했는데 15팀 중에 3등해서떨어졌어 . 솔직히 어린얘들 연극이라 다 비슷비슷했겠지만 이 계기로 내가 배우라는 꿈을 꾸게 된 거야-그러다가 배우라는 큰 틀말고 중학교 생활을 하면서 진로검색을 하다보니배우도 연극배우 탤런트 뮤지컬배우 영화배우 이렇게 여러분야로 나눠져 있더라고이때는 아마 뮤지컬 캣츠를 접했던 이후라서뮤지컬배우를 진로희망란에 쓰고그랬어ㅋㅋㅋㅋ지금은 연극배우를 목표로 하고있지만 ~아, 다시 본론으로 -그때 내친구들은 대부분 공무원같은 직업을 선택했는데 나는 특이했는지 담임선생님이랑 상담을 했어 그러다가 예고라는 특급?코스라는게 있단걸 알게됐고그래서 그때부터 예고진학을 꿈꾸기 시작했어근데 나혼자 예고를 간다고해서 되는 게 아니라학원을 가서 가다듬고 예고도 부모님의 허락이 따라야하는거라서부모님께 말씀드렸었고 근데 생각도 안했는데 부모님이 반대를 하시는거야조금 심하게 반대하셔서 나는 어린마음에 속도 많이 상했었고 울기도 많이울고 다른 때가아니라 아마 이때가 나한테는 질풍노도의 시기?였달까ㅋㅋㅋ..그렇게 중학교 옆에있던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하게되고 학교생활을 하는데 꿈이 바뀌질 않는거야티비를 보면 드라마를 하고 연기보면서 이런저런 생각도 들고 영화를 봐도 똑같고..이렇게 반복하다가 한번은 고1때 엉엉 울면서 아빠엄마앞에서 한번만 꿈꿀 기회를 달라고 한번뿐인 인생 행복하게 살고싶다 그러면서 막 울고불고 난리를 쳤는데그때서야 아빠가 말하시는게학원보내달라면 보내줄수있는건데 걱정되는게 배우라는 직업이 돈이 안되는 직업인데먼 훗날 니인생을 책임질 경제적 능력이 될까 라고걱정이 되셨다고 하는거야 근데 이렇게 울고불고 하는거 보니까 아빠가 괜한 걱정하는거 같다고 하시면서이렇게 절실한데 아빠가 몰라줘서 미안하시다면서이제 응원해주겠다고 하셨거든 물론 지금도 아빠는 공연있을 때 매일은 못 오셔도문자로 멋진 응원해주시고계셔 ~여튼 ,그렇게 학원을 다니게 됐어학원을 고2때부터 다니기 시작했는데해야하는게 너무 많은거야 희곡도 읽어야하고 분석이라는 것도 해야하고 근데 그 분석은 시대상황, 인물, 현재 대화상황 등등 많은걸 해야하고 끊어읽기라던지 포즈라던지 장단음 체크 같은거도 해야하고 미칠 거같은거야 근데 내 성격자체가 남눈치안보고 당당한 스타일이여서 처음 학원다녔을 때도 기죽지않고 하나하나녹음하고 필기하면서 배워갔어나는 괜히 똥줄이타고 지방이다보니 수도권보다는 합격생 수도 적다고 생각도 했고약간 우물안 개구리같다는 혼자만의 피해망상을 하기도했고또 나는 내가 꿈을 꾸게 된 건 오래전인데 시작을 18살때 했기때문에 늦었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박혀있어서진짜 타이트하게했어 솔직히 풀어질 때도 있긴했지만 진짜 입시반 언니오빠들이 보기에도쟤는 진짜 입시반같이한다 라고 얘기할 정도로독하게했어 진짜로.그렇게 1년 ~ 1년 반 지나고 입시원서를 넣을 때가 왔거든?수시는 나는 무조건 내기준 상향을 했어이것도 내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수시때 상향으로 넣고 꿈의 학교라고 생각하는 그학교에 전부가서 분위기 느끼고 자극받고 그러는게 좋다고 생각해그래서 나는 내가 가고싶기도했고 원했던 서울예대 세종대 동국대 등등입시원서 접수를 끝냈어 그리고 10월달에 대부분의 연기관련 예체능학교들의 시험이 있거든? 그래서 나도 10월은 시험치러다니느라 바쁜생활을 했고 ..그렇게 후회없이 다 치고 가만히 합격 통보만 기다리고있었어 그리고 한 학교 한 학교씩 합격자 결과가 뜨기 시작했어 클릭하기가 너무 무서운거야..그래서 나는 학원에서 선생님한테 대신 클릭해달라면서..무서워서 못누르겠다고 그러고선생님이 클릭했는데 첫번째 뜬 학교는 아쉽게 후보가 뜬거야근데 이게 오히려 수시다보니까 내가 그냥그랬던 학교에 붙어버리면 재수를 하지않는이상 다녀야하는거니까 붙는게 또 걱정되고 했는데 그 학교는 후보가 떴었고나머지 학교들도 기다리는데내가 제일 기다리던 학교 발표날이 온거야...진짜 미칠거같은거야 어쩌지 어쩌지하면서나진짜붙고싶은데 여기만보고 달렸는데 붙을수있을까 붙을거야 붙고싶다 이 생각만 하면서 기도하고 또 기도했는데 ..와..ㅋㅋ..합격이 뜬거야 녹색으로 그리고 등록하라는 그런 ..아..진짜 지금생각해도 그때 그 쾌감과 희열은 말로 설명 못해보고나니까 막 눈물이나는거야 그렇게 다사다난하게 겪었던 중학교 생각도 나고 허락해준 부모님이 너무 감사하기도하고도중에 바닥을 쳤지만 독하게 이악물고 계속이어온 나자신한테도 너무 고맙고..그래서 그날 하루는 펑펑 울었어 그리고 합격하고 등록비내고 지금은 그 학교 3학년으로 재학중이야 그학교가 어딘지는 글을 잘 읽었다면 알수있지않을까- 싶어 ^^*그냥 내가 이 글을 쓴 이유는 솔직히 지금 연극영화과를 목표로 하고있는 입시생들이 수없이많아 그래서경쟁률도 나날이 높아져만가는 추세고지금 수시원서 접수까지 거의 100일?안밖으로 남은 거같은데 나도 이렇게 독하게 해서 꼭 이뤘으니까 너도 너희들도 할수있다고 그거 얘기해주고 싶었어 글이 ..길지? ^0^..미안해 줄인다고 그사이사이 에피소드는 다 없얬는데도 긴거 같네.. 읽느라 고생했어 도움이 안 될수도있는데그냥 자극이라도 받았으면..했어!!! 할수있어 기죽지마 잘하고있어 힘내자 아! 여기서 끝내면 아쉬우니까 내가했던 방법 가르쳐 줄께 수업을 하잖아? 나는 폰용량이 남아..돌았기 때문에 폰에 음성녹음을 켜서 연기수업이든 특기수업이든 이론수업이든 전부 녹음했어 (나는 특기가 뮤지컬보컬&성악 이여서 녹음을 한거야 무용은 영상촬영해!)그리고 집에가서 물론 피곤했지만 내 일상이 끝나지않았기 때문에 녹음한거 들으면서 오늘 내가 코멘트받은걸 쓰고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방법? 들을 따로체크해놨어 그리고 나는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한 거 같거든?한번 코멘트받고 지적받았다고 너무 그거에 집중해서 자기 페이스잃는게 제일 안좋다고봐 지금은 배우는 입장인데 틀리고 잘못된 건 당연한거야 대학다니는 나조차도 지금 고쳐나가는부분이 많은데 당연한거야그러니까 그런 코멘트들은 적고 고치려고 노력해그리고 발음에 대한 지적을 받으면 발음 연습을 죽어라!하는게 맞는거야ㅜㅜ 내가 이제와서 느끼는거지만나는 발음지적받으면 발음이 아니라 그 대사연습겸 그 대사 사이에 발음을 연습했거든?근데 발음지적을 받으면 발음 연습표있잖아 ?그거만 연습 많이하고 대사로 넘어가는게 좋은거같아(!!)음..그리고...기억이 안나네 뭐가 부족한지...댓글로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줘 아는 내용에 한해서내가 경험한 것에 한해서 다 알려줄께 긴글 봐줘서 고마워 꿈꾸는 너희가 아름다운거야 꿈을 펼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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